아기수딩젤 발끝까지 시원하고 촉촉해

영유아트러블은 겨울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기 때문에 아기수딩젤로 가라앉혀주는 것은 11월, 12월까지도 계속돼요. 오히려 건조한 실내환경으로 트러블도 잦고 여름엔 땀띠나 엉덩이발진 정도라면 지금은 온갖 뾰루지들이 괜찮았다가 또 생겼다가 반복을 하네요. 제 입장에선 24-26도 정도의 날씨가 쌀쌀해서 온도를 더 올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애한테 꼭 열꽃이 생겨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냥 제가 발열내복 챙겨입구 ㅠㅠ 애기 피부라도 살리고봅니다. 시원한 젤도 발라가면서 얼굴 촉촉 팔다리도 매끈하게 해주면 나으니까요. 신생아열꽃으로 인한 민감함이 신경쓰여 아무것도 안바르는 것이 정답일 것만 같은데 오히려 아무것도 안쓸수록 더 안 좋은 것 같아요. 요샌 소아과에서 진찰받을 때도 애기피부가 건조하니 발라주라고 권하..
솔직리뷰 2017. 12.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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