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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생기는 열꽃이나 신생아 좁쌀여드름은

보이는 즉시 스피디하게 베이비 수딩젤을 발라놓고 있어요.

이게 그냥 두면 없어지겠거니 하다가

더 빨개지고 상태가 안좋을 경우가 있더라구요.

젤 발라서 빨리 잡아놓는게 마음 편해요 ㅎ

좀 심한 경우는 하루를 가기도 하지만

괜찮을때는 한 두시간만에 없어지기도 하구요~

젤도 효과가 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어서 잘 골라야하는데

지금껏 퓨어엠을 쓰니 제일 괜찮아서

거의 안착을 했다고 볼 수가 있죠 :)

 

 

 

 

 

 

 

짜거나 심하게 건들이면 안되는 신생아 좁쌀여드름이지만

손끝으로 가볍게 발라주는 수딩젤에는

자극되지 않고 시원하게 되어서 괜찮더라구요.

 

성분만 보면 천연제품과 비슷할 정도의 것이어서인지

올려놨을 때 더이상 빨개지지 않았고

목까지 쭉~ 발라서 촉촉하고 시원하게 해줬어요.

 

 

 

 

 

 

 

 

베이비 수딩젤은 바디용젤로도 사용하면 되니

신생아는 속싸개 걷어내고 다리에 슬슬 발라주면 되구

걸어다니는 애기들은 목욕 후 발라줘요.

 

건조한 것도 케어가 되면서

혹시나 자극이 되었다면 운좋게 진정되는 느낌두 ㅎ

특히 기저귀발진에 파우더 쓰기 전

수분을 준다는 이유로 조금씩 발라주기도 하더라구요.

울긋불긋한 발진들에 좋은 것 같아요.

 

 

 

 

 

 

 

툭툭 ~ 눌러주면 적당한 양이 덜어져 나오는

펌프타입의 용기는 보관도 편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편해지면 더할 수 없이 안정감있구 편하더라구요.

첨엔 손에 안 익었지만 ㅎ

익으니까 잠금도 편하고 안전한 보관에 만족했습니다.

베이비 수딩젤 막 순하다고 샀는데

공기 들어가고 지저분하면 기분 상하잖아용.

깨끗하게 쓰는 것 ㅎ

 

 

 

 

 

 

 

 

연꽃수가 함유되어 있는 특별함은 눈여겨볼만한 것 같아요.

신생아 좁쌀여드름에 일부러 알로에젤만 발라주는 맘도 있는거를 아는데요

이것도 그 비슷한 느낌이거든요.

 

연꽃이 정화와 진정의 역할에 도움이 되니까

피부가 약하고 트러블 생겼을 때

차분하게 정리하게끔 한다고 볼 수 있죠.

사실 애기들은 연고 쓰기가 좀 그런데 이런 효과가 있다면

괜히 기대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ㅠ

다행히 땀띠나 작은 트러블 관리에 좋은 것 같아서 ㅎㅎ

 

 

 

 

 

 

 

 

 

그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성분과 특허를 가지고 있어

거북스러운 것은 그다지 없죠.

디메치콘 없는 수딩젤인거는 찾아보면 알 수 있을 것 같고

젤에서는 그래도 아직 페녹시에탄올이나 변성알코올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없어서 안심할 수 있어요.

 

 

 

 

 

 

 

 

 

다른 첨가제가 없어서 그냥 투명하고 맑고~

시원하고 촉촉하고!

 

 

 

 

 

 

 

고르게 수분을 띄게 해주는거라서 마른 피부에 좋고

답답함 없이 또 끈적임이 없이 발라지기는 덕분에

가볍게만 케어해주고 싶을 때 만족할거에요.

근데 유분기가 없다시피해서

코팅된 모습을 원한다면 로션을 좀 발라주세요 ㅎ

그러는 편이 보습유지에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산뜻하게 정리가 되어서 뒤끝이 없는 베이비 수딩젤입니다.

트러블 생겨서 자리잡기 전에 관리해주면

정리는 쉬운 것 같았어요.

 

 

 

 

더위에 약한 아기들은 겨울이라도 열꽃이 올라오고

신생아 좁쌀여드름이 오돌토돌해질 수 있으니

젤로 빨리 관리해주는 방법을 나름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