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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 유행이고 쿡방이 필수인 요즘 야밤에 하는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입맛을 자극하는지 보고 있음 돌아버리겠다니까요.

강식당 가만히 보고 있다가 도저히~~

배가 고파서 참을 수가 없음에 바로 배민을 졌어요.

근데 마땅히 먹을만한 곳이 없어 가만 생각하다

롯데리아 오징어링이랑 양념감자가 먹고 싶어

홈서비스를 시켰습니다용~

 

 

 

 

 

 

 

 

 

 

 

 

홈서비스 시키면서 햄버거도 추가를 해봤는데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느낌...

 

그래도 배달시키는데 사이드 몇 개만 시킬 수도 없으니까요.

역시 고기 들어간 햄버거가 제일 맛있당 !!

 

한우불고기랑 아재랑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한우불고기 먹어서

아재로 시켜보았습니다.

사실 버거왕이 있으면 시켜먹었을텐데 ㅠㅠ

맥도날*는 좋아하던 메뉴가 사라지고는 거의 안시켜먹네요.

 

 

 

 

 

 

 

 

 

원래 베이컨 들어가는 걸 먹는데 그냥 소소한 야식으로 (?)

야채랑 패티 하나만 들어간 걸 시켰네요.

그런데도 칼로리가 550이 넘으니까

저는 이미 체중감량하기는 글러먹은 것 같습니다 ㅜ.ㅜ

 

 

먹방쿡방을 안봐야 될텐데

채널 돌리기만 하면 먹는 모습들이...

특히 맛있는녀석들은 정말 참기가 힘든 것 같아요.

 

 

 

 

 

 

 

 

롯데리아 오징어링 먹고자 햄버거를 먹는 저..

근데 또 오랜만에 먹어보자니 맛이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나름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것들은

가격은 사악해졌는데 맛이나 두께감은 만족스럽더라구요.

근데 세트에 만원은 좀 심한거 아닌가..

무슨 수제버거도 아니고 ㅠㅠㅠ

 

 

 

 

 

 

 

 

 

 

 

하튼! 저것도 먹어가면서 먹고 싶었던 롯데리아 오징어링도

바삭바삭하게 먹어중었습니다용.

원래 통어징어를 튀기면 질겨서 잘 안먹는데

이건 살을 갈았다고 해야하나?

누가 먹어도 부담이 없고 질기지 않거든요.

 

어린애기들 간식으로 먹여도 되는데

재료를 뭘 썼는지 모르니 크게 강추하진 않아요.

제 입맛엔 아주아주 괜찮지만 ㅎ

 

 

 

 

 

 

 

세 개에 2,100원이라서 이것도 좀 너무하다 싶은데

억울하면 시장통 튀김을 사먹어야겠쬬?

근데 11시에 문여는 곳이 없드아 ㅠㅠㅠ

 

 

그냥 이렇게 한 번 먹는걸로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봐줍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먹을라고 새우버거도 ㅋㅋㅋㅋ

전 원래 뜨끈하게 먹는 것보다

식혀서 먹는 걸 좋아해서 일부러 요건 남겼다 먹어요.

 

 

롯데리아 오징어링을 야식으로 시키면서

식사까지 챙겨버리는 저...

정상인 것이지요?

 

쓸데없이 지출이 생겨서 먹고나서 후회를 하지만

쿡방을 보고 있음 정말 혼이 나간 듯이 배달을 시키게 되네요.

아예 TV를 끊어버릴까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