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베논크림 믿어보겠습니다

나이먹은게 이렇게 티가나나 싶을 정도로

피부가 말이 아니게 상하고 건조하고 푸석해요.

옛날엔 그래도 어려보인단 소리 좀 들었는데

최근엔 다 제나이로 보인다거나

왜 이렇게 늙었냐고.. 흙흙 ㅠㅠ

다시 돌아갈꺼에요!!!! 이데베논크림 바르면서 ~~

 

 

 

이데베논크림은 앰플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특허성분으로 활력을 주고 매끈하게 피부결을 가꾸는 거에요.

 

탄력있게 가꾸면서

최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는 역할도 있는데요.

사실 진정되는 느낌은 크게 없고

건조한 피부에 부드러움과 고보습을 주는 것 같아요.

 

 

 

 

 

 

 

 

이데베논크림은 울트라브이사의 제품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특허를 가진 이데베논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싶은데

가격대가 조금 쎄기는 세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홈쇼핑으로 많이 챙겨줄 때에 삽니다 ㅎ

 

앰플사면 크림을 공짜로 줄 때도 있어요 ~

그런 기회를 누린다면 이득이죠 !

 

 

 

 

 

 

 

 

30대부터는 항산화에 신경을 써야 하고

피부가 엄청 건조해져서 영양감 있는 제품을 써야하는데요~

이거를 바르면 분명 가볍게 쓰는 느낌인데

뭔가 영양보습을 해주는 것 같았어요.

 

보습이 필요하면서도 무거운 걸 못 쓰는 저인데

제법 가벼우면서 탱글탱글해지는 것 !

 

 

 

 

 

 

 

 

꾸덕꾸덕 영양크림보다는 가볍기도 하고

산뜻한 제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에 엄청 크게 보습해 줄 때 제형자체가 꾸덕하고 탁해서

바를 때도 무겁다는 느낌인데

이건 제법 얇게 밀려 펴지면서 수분수분한 느낌이네요.

 

끈적함은 개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정도면 부담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밑에 뭘 발라주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텐데

세럼 정도 발라주고 썼을 때도 괜찮고

앰플 위에 깔아주는 방법도 촉촉해 좋아요.

 

 

 

 

 

 

 

 

 

향이 있기는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나이트케어용으로도 좋고

아침에 바를 때도 괜찮았어요.

 

오히려 오일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한데

이거 위에 재생크림 같은걸

아주 조금 덧발라줘도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이걸 쓴 다음에 정말 건조할 때는 이지듀크림을 발라요.

이지듀는 기름기가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정말 당기고 건조하다 싶을 땐 같이 써도 되네요 ㅎ

 

 

 

 

 

 

 

 

 

제형보면 알겠지만 꾸덕함은 전혀 없고

어찌보면 젤크림 같기도 해요.

빌리프크림에서 유분기가 첨가된?

 

가볍되 영양보습도 되어주는 것이어서

20대후반부터 30대까진 잘 맞을 것 같아요.

 

 

 

 

 

 

 

 

촉촉함이 가득 느껴지고 쫀쫀해보이기도 해요.

푸석한 얼굴에 발랐을 때

바짝 피부가 긴장되어 보이면서

빛에 따라 광택 나는 것도 이뻐보입니다 ~

 

 

 

 

 

 

 

 

 

흡수력도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이 사진은 손에만 단독으로 발라서

더 보송해보이기는 하는데~

 

나이트케어할 때 얼굴에 세럼이랑 겹쳐써도

나중에 피부에 끈적함 없이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끝으로 볼을 톡톡 건들여보면 쫀~쫀~

 

 

 

 

 

 

 

 

 

이데베논크림을 써보면서 겨울엔 이걸로 됐다 싶었어요.

여름에는 좀더 수분수분한 빌리프 쓰고

겨울되면 이걸로 해서 관리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