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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써브웨이 터키베이컨 맛있잖아요

엣지세상 2017. 12. 1. 09:48

 

 

써브웨이 터키베이컨 배달시켜서 먹고 있습니다.

배달이 안될 땐 사러 나가는 게 귀찮아서

먹고 싶어도 포기하는 일이 허다했는데

이젠 30분만에 집으로 직접 찾아와주니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하나한 찬찬히 먹어볼 수 있어요.

 

매장에서 먹으려면 줄서서 재료 읊어야 하고

뭔가 생각해서 조합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가지고 ㅠㅠㅠ

 

 

 

 

 

 

 

배달의민족에서 주문가능했었고

저렇게 하나하나 선택을 할 수가 있어서 편하게 주문했어요.

물론 광고중인 프리미엄메뉴는 먹을 수 없지만

어차피 전 써브웨이 터키베이컨만 먹을거니까요.

 

 

30cm 주문하는 방법은 찾아도 안보이던데

전 원래 15cml짜리로 두 메뉴를 먹어서 굳이 찾고 싶지도 않네요.

 

 

 

 

 

 

 

 

써브웨이 터키베이컨은 베스트메뉴에도 들어가는데요

빵은 플랫브레드나 파마산오레가노

 중에 하나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최근엔 파마산오레가노만 먹고 있는 것은 안비밀 !

 

 

요것이 짭쪼롬하고 빵도 커서

먹었을 때 배가 부르다는 말이지요.

 

 

 

 

 

 

 

 

약간 뻑뻑한듯한 빵이지만

그렇다고 호밀빵처럼 딱딱하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겉에 가루가 살살 묻어나고 바닥이 지저분해서

먹을 때 조심해야하기는 하지만요.

 

 

 

 

 

 

 

안에 어떤재료들을 넣어야 맛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피클, 오이, 올리브는 무조건 빼고 먹어서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똑같거든요;

 

 

 

 

 

 

 

 

써브웨이 터키베이컨은 안에 베이컨과 터키가 들어갔는데

먹으면 심하게 짜지 않고 약간 슴슴한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빵이랑 이것저것 들엉가면 300kcal 넘어가긴 하니..

뭐 잘 모르겠는데 그냥 암튼 무조건 맛있어요..

 

 

 

 

 

 

 

 

 

 

 

가격은 5천원대인데 최근에 빵집에서 파는 샌드위치도

별 들어가는게 없는데 가격대가 높더라구요.

그럴바엔 이거나 먹는게 낫겠고

햄버거 세트 요즘 만원하던데요 ㅠㅠㅠㅠ

이거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