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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아이 ~

오히려 너무 씻으려고 하니까 걱정이네요;

옷을 훌렁벗고 욕실 앞에서 기다리는

"오늘은 하는 날 아니야~" 라고 하면 실망을 해서는..

 

최근에 몸이 안좋았어서 3일 정도 안씻기고 있었거든요.

일주일까지 채워볼랬는데

어제 저녁엔 땀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씻겼어요.

 

 

 

아이가 목욕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것때문이에요.

두피가 약해지면서 어린이샴푸추천을 받아서

퓨어엠을 사용하기 시작했었는데

머리카락에 항상 포송포송한 거품이 얹어지니까

재밌다고 꺄르르 가지고 놀더라구요.
목욕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단 거품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는거죠 ^^;;

그리고 꼭 인형을 데리고 들어가서 머리감겨주는데

그게 너무너무 재밌나봐요.

 

 

 

 

 

 

 

두꺼운 옷이나 목도리를 하고 다니면

아무리 겨울이라도 땀이 나는데요.

하루정도야 수건적셔서 닦아만 줘도 되는데

나중엔 아무리 내새꾸라도 냄새가 나서 안되겠더라구요.

 

이거는 약간의 향이 가미되었는데

신생아라서 무향만 찾는게 아니라면

향이 거북스럽게 나지 않은 이 어린이샴푸추천해요.

머리카락 말려줄 때에 향기 솔솔 ~~

 

 

 

 

 

인위적인 계면활성제가 아니라

천연계면활성제 그리고 전체적으로봐도

식물추출물이 있어서

아이피부가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어요.

정화효과가 뛰어난 연꽃추출물이랑

수분유지에 너무너무 좋은 알로에베라잎추출물 함유도 되었어요.

 

 

 

 

 

 

 

아이들 제품은 얼굴에 쓰는거 따로, 몸에 쓰는거 따로.. 가 없이

거의 대부분은 올인원으로 해결하죠?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바디워시이자 샴푸겸용이 되어서

빠르게 목욕을 끝낼 수 있어 편해요.

 

저도 줏어들은 이야기이긴합니다만~

목욕시간이 어른들은 3분이 제일 좋고

어린아이들은 10분 정도가 좋대요.

신생아의 경우 준비할 것도 많고 조심해야 하니까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이거라도 올인원이면 씻는 시간이 편하니까요 ㅎ

 

 

 

 

 

 

 

 

 

고~농축이라곤 할 수가 없었던게

이렇게 좌르르 흘러내리더라구요.

거품이 잘 안날거라고 생각했던 이유가 이거 때문이었는데

무슨.. 엄청 잘나던데요 ㅋㅋㅋㅋ

 

 

 

상쾌하기도 하고 이걸 쓰고나서

당긴다, 건조하다 등등의 느낌은 크게 없던 것 같아요.

저도 아이씻기다보면 손에 묻고

같이 씻는거나 마찬가지인데

한참 있다가 로션발라도 촉촉하게 괜찮더라구요.

 

 

 

 

 

 

 

 

 

이만큼이나 거품이 퐁퐁퐁 ~!

부드럽기도 하고 솜사탕 같기도 해요.

4-5회 정도의 거품이 아니라

1회만으로 이렇게 되는 것이 대박 ㅎ

 

 

 

 

 

 

 

민감한 두피 때문에 걱정하는 아이들에게도

어린이샴푸추천 해도 될 것 같아요.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씻겨진다기보다는

실키감촉이 되는데 거품기가 남아서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자꾸 씻는데도 거품 더 안일어나더라구요.

천연보습성분도 있고 건조하지 않게 신경썼으니 그런건가 싶어요.

 

 

 

 

 

 

 

화려한 스킬 ㅋㅋㅋㅋㅋ

최근엔 자기가 머리감겠다고 저러는데

신이나긴 나나봅니당~

 

 

 

 

 

억지로 씻기기보단 재미있게 습관 들여주는게 좋겠죠?

향기 나면서 거품퐁퐁!

아이에게 찰떡인 어린이샴푸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