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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척 싫어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물론 여름도 싫습니다..

 

땀이 나면 나는대로 싫고

겨울엔 춥고 건조하고 당겨서 싫어요 ㅜ.ㅜ

 

아토피인 우리 식구들은 거의 쥐약이죠;

아이들이나 저나 아토피 바디로션 없이는 살 수 없고

두피에 각질도 엄청 도드라지기 때문에

샴푸도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현재 쓰는 것들은 고르고 골라서

가장 피부에 잘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놨어요.

 

퓨어엠 모이스처로션&바디워시(샴푸겸용)

 

 

피부가 극히 민감하고 건조해서

쉽게 당김을 느끼는데

바스샤워 빠르게 하고 로션으로 보습하면

당김을 예방할 수 있고 피부갈라짐을 잡을 수 있어요.

 

우려하는 위험성분들이 첨가되지 않아서 안심이기도 하고

천연유래성분의 차분함이 울집 사람들에게

골골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각 다른 화장품 바를 생각하니 머리아픈데

모든피부용이라 아토피 바디로션으로 짱짱 ㅎ

 

 

 

 

 

 

 

아토피 샴푸는 전에 쓰던게 있는데

가격이 정말로 부담스러워서

두 통 쓰고 차마 쓰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저희같은 피부는 완전 저렴한 것을 쓸 순 없는데

그나마도 저렴한걸 찾다보니

퓨어엠은 용량이나 가격이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쓰던 샴푸가 하나에 4만원대였는데

퓨어엠은 두 제품 묶어서 3만원대였어요.

훨~~~씬 이득이었죠 ^^

 

 

 

 

 

 

주의해줬으면 하는 성분이 계면활성제나 알코올 성분인데

다행히 그것들 없이 안전했어요.

보습성분은 거의 폭탄으로 들어가고요.

 

세라마이드 / 판테놀 / 쉐어버터 / 기타 식물성오일 등등

 

그리고 단순히 정제수만이 아니라

연꽃추출물이라는 베이스 넣고 만들어서

순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연꽃의 정화효과가 좋고 진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환절기부터는 발라주는 양이 많아지기도 하고

자주 쓰게 되어버리는데

양이 크니까 듬뿍듬뿍 발라줘요.

 

팔꿈치에도 문질문질해주고

무릎이랑 발꿈치까지도 신경써서요~

 

울아이는 얼굴까지 이걸로 해결해요.

아토피 바디로션 외에 바르는 제품들이 별로 없고

신경쓴다고 멀티밤 조금더 발라줘요.

 

충분하게 촉촉합니다 ㅎ

 

 

 

 

 

 

펌프는 잠금이 되다보니

위생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한 방울 허투루 흘리는 것도 없이

잠가놓으면 눌림도 예방이 되고요.

 

내용도 알차고 사용에 있어서 편리한거나

보관까지 깔끔한 것은 진짜 대만족이에요.

 

 

 

 

 

손댈수록 자꾸만 일어나는 두피각질들은

건조해지니까 더 눈에 띄는 것 같은데

아토피 샴푸로 정리를 해줘요.

뽀드득하게 씻겨나오는 것 같아서 깔끔해보여요.

 

그리고 천연계면활성제라고 하니까

두피엔 안전한 맛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연꽃수 들어간건 로션이랑 똑같구요 ~

 

 

 

 

 

 

 

천연계면활성제라고 하니까

제대로 거품이 안날까 걱정돼죠?

 

울 아이 씻는거 보여드리자면

이만큼 풍성한 거품으로

씻을 때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

 

 

 

 

 

 

 

피부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줄거라 생각이 드니까

맘 놓고 저나 아이들이나 같이 쓰기 좋은 아토피 바디로션이고

보습도 충분한 것 같아 쓸수록 만족스러웠어요.

 

 

 

 

 

 

 

야무진 제형으로 촉촉함 유지 오래오래 지켜주고

수분감이 듬뿍 느껴져서

피부 감촉이 부들부들하게 느껴져요.

 

 

 

 

 

 

 

끈적끈적하거나 미끄르한 것이 아니고

은은하게 윤기가 있으면서

전혀 매트해 보이지가 않았어요.

 

 

갈수록 광은 줄어들어가지만

만졌을 때의 감촉이라든가

피부의 유연함은 줄어들지 않은 것 같아요.

 

 

 

 

 

 

세트로 하면 요런 가격인데

묶음구매해서 이러면 괜찮은 것 같아요 ^^

아토피 샴푸나 로션 필요하다면 참고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