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 명란바게트 이 맛은 지저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옵스가 들어서면서

자주 사먹게 되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항상 줄을 서야해요.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꼭 사먹고 싶은 것 !

 

옵스 명란바게트는 제가 넘나리 빠져있어서

2개는 거머쥐어 오고 있답니다.

맘 같아서는 다 쓸어오고 싶은 마음 ㅎㅎ

 

 

 

 

 

 

프렌차이즈에서 사먹는 호밀빵은 다른 재료들이 가미가 되어서

그닥 제 스타일이 아닌데

단맛없이 호밀스러운 느낌은 여기가 잘 살려서

항상 같이 사오고 있습니다 ㅎ

 

몇 개 안사도 가격이 제법 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두고두고 먹을 수는 있으니까요

호밀빵은 냉동실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해동시켜서 먹으면 돼요.

 

 

 

 

 

 

 

 

 

원통으로 된 게 있고 이렇게 잘라서도 파는데

반쪽만 하더라도 꽤 커요.

 

저녁대용으로 간단히 먹거나

아니면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

이걸로 일주일 바짝 먹고 있어요.

 

호밀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라서

식사조절할 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단 단맛도 없고 니맛도 내 맛도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입맛이 줄어드는게 아닌가 싶은데용...

 

 

 

 

 

 

 

 

 

 

이것은 옵스 명란바게트와 인기를 나눠먹고 있는

참치빵인데요~
기름기가 좔좔 흘러서 진짜 살이 찔 것 같아요...

 

 

 

 

 

 

 

 

안에는 참치와 야채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생각보다는 상큼한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솔직히 아예 모르는 맛은 아니라서

약간 흔한 것 같기도 한데요~

참치마요삼각김밥의 밥 대신 빵이라고 생각하면

머릿속에 쉽게 맛이 떠오를 것 같네요 ㅎ

실패한 맛은 아닙니다

 

 

 

 

 

 

 

이것은 인기리에 판매되는 옵스 명란바게트!!!

없어서 못먹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들어가면 꼭 하나씩은 집어들게 돼죠 ㅎ

 

전 거의 이걸 사기위해 간다고 할 수 있어요.

 

평소에 딱딱한 빵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건 너무 맛있으니까

턱나갈 때까지 먹게 되더라구요.

 

 

 

 

 

 

안에 자잘한 명란이 들어가서

담백한 바게트에 짭쪼롬함을 더해주는데

와 .. 별거 아닌 레시피로 만들어진거 같은데

왜케 맛이 있죠?????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2개 사면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려요.

이것은 마성의 맛 !!!

 

이번주말에 또 사러 갈거에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