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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샴푸는 왠지 화학성분덩어리일 것만 같아서
아이들에겐 늦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근데 막상 환절기 각질이 생기고
두피가 지저분하니까 물로만 씻길 순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쓸수도 없다!!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서
아이한테 해가 안가면서 널널하게 사용할게 뭐있을까 찾아봤어요.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있는 사용후기들로
아기샴푸추천한거 체크해놨는데요
그 중에 샘플이 있으면 써봤어요.
막 써보다가 마지막에 결정한건 퓨 어 엠 ~!
설페이트가 없는 정말 순한 저자극샴푸 :)
찰방찰방한 거품이 나는데
그 느낌이 솜사탕과 같았어요.
피부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너무 건조하게 씻기는 것은 써주고 싶지 않았는데
보드랍게 밀착됐다가 헹굼되니까
편안하지 않겠는가 싶더라구요.
두피에든, 몸에든 어디라도 사용할 수가 있는데
아이들 용품은 거진 투인원과 올인원이 많거든요.
두루두루 빠르게 쓰라고 그런건데
용량도 500g 으로 빵빵해서 투인원이라도 풍족하게 써요.
아기샴푸추천해준거 보면 대부분 용량은 작았는데
퓨어엠만 컸었어요.
이만한 사이즈에 성분까지 만족할 수 있는게
널리고 널렸다면 뭐하러 아기샴푸추천을 찾아보겠어요 ㅎ
그만큼 어려우니까 찾아본건데
다행히 성분도 가격도 마음에 들었고
용량도 넉넉해서 더욱 땡큐였어요 ㅎㅎ
위험이 적은 원료를 썼으니 민감한 피부나
두피가 약한 애들에게 무리없겠구요.
3세 이하의 아이가 사용해도 되는 저자극샴푸예요.
양이 크니까 펌프도 넓어요 ㅎ
1회를 누르니까 이미 양이 듬뿍 나와서
폼을 내보니 풍성하더라구요.
다른거 2-3회 > 퓨어엠 1회
펌프해보면 양차이가 이런정도예요.
보습제에 들어가는 성분들도 가득 함유되어서
저자극샴푸의 위엄 뿜뿜 ㅎㅎ
연꽃수나 베타글루칸 같은 보습이 뛰어나고
피부친화적인 것들이라서
스킨케어에도 신경을 써줄 수가 있을테니까요.
세정하면 너무 건조해서 피부가 망가진다??
퓨어엠은 덜건조하면서 제정력은 탁월해서
답답하지가 않더라구요 ㅎ
순하면서~ 세정력도 좋으면서 ~
빡빡 밀어주지 말고
보드랍게 살살 문질러주면 뽀송해져요.
살이 찢어져라고 씻지 않고
순하게 매만져줘서 안전한 것 같아요.
탈탈 털어내고 나면 깨끗하게 정돈되고
잔여감이 없어서 산뜻해요.
각질은 점점 적어지는데 저자극샴푸로 안전해서
애한테 부담없이 쓰기에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
산뜻한 향이 남아서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되어줘요.
용량이나 성분 좋은 아기샴푸추천
핑크핑크 PUREM 대용량 써보시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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