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이 맛 생각보다 맘에 들어요

 

요즘 대란이라고 하는 이것!

 

요하이 맛을 보기 위해서 저도 사왔습니다.

마트에 갔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뭘 사고 있길래 보니

얘네를 팔고 있더라구요.

이번에 광고모델이 얘들이라고 ㅎ

저도 좋아하는 아이를 집어와보았지요!

 

요런 과자는 아침에 밥 못챙겨먹을 때에

우유 한 잔과 함께 간식으로 먹어주면

그나마 쫌 살만하고요.

 

 

 

 

 

 

6억마리의 유산균이 살아있다고 하는데

아아.. 과연 그럴까요..

 

음료도 사실 마시면서 딱히 좋은거를 못느꼈는데

고작 과자하나 먹으면서

유산균을 느낄 수 있을렁가 말입니다 !!!!

 

 

 

 

 

 

 

요하이 맛은 두 가지가 있어요.

곡물맛이 나는 이거랑 그릭요거트~

 

맛이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구요

고소하고 먹다보면 살짝 물립니다.

맥시멈 3봉정도까진 먹을 수 있는데

그 후로는 약간 영혼없이 먹게 될 수 있어버려요.

 

 

 

 

 

 

 

유산균을 발견해주신 박사님이라고 하십니다.

훈남이시네요?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6억마리가

요 안에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변비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먹을 때 우유 없이 그냥 먹으면 너무 뻑뻑해가지구 ..

 

 

 

 

 

 

 

 

2봉지 들어가 있는 박스가 있고

6봉지 들어가 있는 박스가 또 따로 있어요.

 

사실 이 6봉짜리 생각보다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뜯어먹다 질려서

그냥 먹던채로 놔뒀거덩요 ㅠㅠ

 

사촌동생들은 저 아이돌들 때문에 엄청 사먹었던데

더이상은 못 먹겠다고 하더이다.. 허허..

 

 

 

 

 

 

요하이 맛은 나쁘진 않아요.

곡물맛도 나고 먹다보면 죠리퐁스러운 맛이 살짝 나기도 하고~

그래서 첫입에는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

다만 뻑뻑함 덕분에 물찾고 우유찾고 커피찾고

뭐든 마실거리가 있긴 해야하지만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나왔지만

작아도 포만감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보통 과자를 밥 먹고도 챙겨먹는 편인데

이건 좀 ..  먹기 부담스럽더라구요.

차라리 아침에 사무실에서 우유 한 잔과 먹든지 해야겠어요.

 

출출할 때 먹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요하이 맛도 만족스럽긴 하니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