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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고민되는 직장인 점심메뉴
요즘같이 날씨가 꿀꿀할 땐 더 고민되는 것 같아요
오늘 부산에는 비는 안오지만 습하면서도 선선한 날씨여서
은근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었답니다.
종종 가는 가야 세연정에서 갈비탕 먹기로하고 고우고우!
예전에는 9,500원인가 그랬는데 가격이 올랐어요 10,500원
갈비탕 한 그릇에 만원이나 하다니
직장인들에게 초큼 비싼감이 있지만, 한번씩 몸보신한다 생각하고 먹습니다 ㅎㅎ
굉장히 알차게 실하게 잘나와요
깍두기랑 고추절임은
너무 커서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 미리 세팅
먹을 때 마다 드레싱이 참 별로라고 생각하는 샐러드 ㅋㅋ
배추부추무침
배추부추~후추베이비~
(응?)
밑반찬들 간이 강하지 않아 갈비탕이랑 곁들이기 좋아요~
가야 세연정 점심메뉴로 고기도 먹을 수 있는데
1인 1만원대면 소고기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음 (수입산)
식전에 항상 나오는 전복죽
오늘따라 에어컨은 왜이리 빵빵한가 추워죽는 줄
덕분에 갈비탕이 더 맛났음.
실제로 보면 엄청 크다.
갈빗대 큰걸로 4~5개나 들어가있고
살코기도 많아요
가위로 손질해서 먹어야한다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이정도쯤은 감수.
원래 갈비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기름둥둥국물이 별로다)
가야 세연정 갈비탕은 국물도 깔끔하고 냄새도 없어요
살짝 감칠맛도는 국물맛이랄까.
국밥이나 곰탕처럼 고깃국물 느낌이 조금 덜해요 ㅋㅋ
땡초를 부탁해서
송송 잘라 넣어주면 더욱 칼칼하고 맛나는 갈비탕 완성.
오늘따라 땡초가 매웠는지 2개만 넣었는데도 맵싹맵싹.
술 마신 다음날에도 적격인 직장인 점심메뉴인 것 같아요
밥 말아서 든든하게 후루룩.
고기는 간장소스에 콕 찍어 따로 먹어도 맛나요
오랜만에 먹으니 든든하네요.
배불러서 오후 업무시간은 매우 졸리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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