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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코팅틴트 1+1 세일할 때 득템!

3호 파리, 6호 서울 발색샷 리얼 후기예용

포토샵 이런거 할 줄 모르므로.. 전혀 보정하지않은 사진들로 첨부해봅니다 ㅎㅎㅎ :D 

 

 

 

 

 

입술이 사계절 내내 건조한 저는 각질에 주름에 장난아닌데요

특히 겨울에는 립스틱같은 메이크업제품들은 꿈도 못 꿀 정도로 건조해요

뭘 발라도 쩍쩍 갈라지고 안예쁘고.. 그렇거든요

아리따움 코팅틴트가 참~ 좋다는 얘긴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이것도 그냥 내 입술에는 안맞겠거니.. 해서 관심이 없었답니다

근데 얼마 전 그냥 무심코 들린 매장에서 한번 색깔이나 봐볼까~해서 봤는데

오잉, 색깔이 괜찮은거예요

너무 튀지도 않고, 무난한게 내스탈이야..

 

 

 

 

 

 

 

 

 

그래서 평소 틴트같은건 절대 안사는 편인데 1+1 행사라

저렴하다며 합리화시켜 두개 담아와봤습니다.

가장 무난무난한 컬러인 아리따움 코팅틴트 서울이랑 파리예요.

홋수로는 3호와 6호입니다.

행사기간이라 매대앞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후딱후딱 정신없이 테스트하고 가져왔는데도

후회가 안되네용 ㅎㅎ 진작에 살걸..

 

 

 

 

 

 

 

 

 

 

그렇다고 하루종일 촉촉함이 유지되는 그런 틴트는 아닙니당

그런 립제품은 어디에도 없어요 ㅎㅎ

그동안 써왔던 것들에 비해 촉촉하고 발림성이 좋다는거예요

살짝 통통한 바디감의 비교적 짧은 길이이구요

디자인도 깔끔하니 괜찮더라구요

홋수마다 도시이름으로 컨셉을 잡았는데 우연찮게 고른 색상이 서울과 파리네요

 

 

 

 

 

 

 

 

 

어플리케이터는 일반 립글로스나 틴트제품들과 비슷한 모양으로

살짝 휘어있어 입술에 바로 바르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촉감도 보들보들한게 입술에 닿는 느낌이 괜찮네요

향료가 들어간건지 바를 때 살짝 달달하면서 상큼한 향이 나기도해요.

 

 

 

 

 

 

 

 

 

손등에 두번정도 터치해보았는데요

위가 3호 파리, 아래가 6호 서울 입니다.

 

참참, 아리따움 코팅틴트 가격은 각각 9,000원이에요

1+1이라 하나 가격에 두개를 가져왔답니다.

틴트제품들 종종 이렇게 행사하는 것 같던데

담번에 할 땐 다른 색상도  사봐야겠어요 ㅎ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문질러줬더니 더 자연스러운 색상이 되었죠?

매장에서 테스트할 땐 6호 서울이 더 예뻤는데

지금보니 3호 파리 색상이 더 예쁜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매일매일 기분따라 선택해서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요

뭐라 색상을 말로 표현하고 싶은데 어렵군요 ㅎㅎㅎ

눈으로 보세요 !

보정 하나도 하지 않은 생 사진이에요

 

 

 

 

 

 

 

 

사진찍고 티슈로 벅벅 문질러 닦아냈는데

이렇게 착색이 되었어요 그 짧은시간에..

틴트는 틴튼가봅니다.

저녁에 클렌징 꼼꼼하게 해야겠어요~

 

 

 

 

 

 

 

 

틴트라고해서 색상이 강한 제품들만 있는 건 아니었네요~

이렇게 립글로즈처럼 자연스러운 색상에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컬러들도 많았어요

대신 틴트 특성 상 착색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는데

그만큼 발색, 지속력도 오래간다는게 장점이겠죠?

아리따움 코팅틴트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