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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실화를 다룬 골든타임,어린이집 후원하던 중국집 배달원이야기

 

 

실화를 다룬 골든타임

 

 

자장명 배달원김우수씨의 이야기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다루며,

고인이 되신 김우수씨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어요.

어려운 형편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셨던 그분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드라마상에서 최인혁교수가 쓰러진 배달원과 마주하는 장면

드라마상에서 병원을 떠났던 최인혁교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길에 쓰러져있던 배달원을 병원으로

함께 데리고 와서 수술하는 장면이 나와요.

거기에 나온 중국집 배달원의 일이 바로 실화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랍니다.

 

 

 

*故김우수씨의 이야기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던 중국집 배달원의 교통사고

교차로에서 배달중이던 김우수씨의 오토바이가 맞으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교통사고가 일어났어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너무 큰 상처들오 인해 사고 이틀  후에

병원에서 숨을 거두셨다고 합니다.

고시원쪽방에서 기거해오면서 배달원일을 하시던 김우수씨는 70만원 안팎의 월급을

쪼개서 2006년부터 5년이 넘게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어려운 어린이들을

지원해 왔다고 합니다.ㅠㅠ

그리고 재단앞으로 보험금을 들어놓기도 했다고 하네요...

자신의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던

중국집배달원 故김우수씨의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故김우수님의 이야기를 다룬 영상

 

 

실제로는 김우수씨는 숨을 거두셨지만, 드라마상으로는 어떻게 될것인지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데요.

최인혁교수의 의술이 힘을 발휘해서 드라마상이지만 살아서 다시 웃을 수 있고,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그리고 그분이 후원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병을털고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해요

 

그리고 진정한 나눔을 하셨던 故김우수씨의 아름다운 일화를 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