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얼굴크림계의 보습왕 !

 

입가에 버짐 같은 건조함 때문에 걱정이었습니다.

얘가 요즘들어 부쩍 소매로 입가를 닦더라구요;

친구들이 그렇게 해서 자기도 한다던데

아이들의 배움력은 무엇?? ㅋㅋㅋ

 

 

안좋은거라고 타일러두었지만 당장에 쉽게 고쳐질 것 같진 않아요.

당분간 아기얼굴크림 열심히 바르면서

저 건조함을 잡아주는 수밖엔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크림은 역시 보습빵빵한 퓨어엠의 모이스처라이징으로 !

 

 

 

 

 

 

 

 

 

소소하게 아기얼굴크림을 발라도 효과는 만점 !

자기전에는 듬뿍 , 특히 입꼬리에 잘 흡수시켜주는데

자고 일어나서 트지 않으니 좋아요.

 

잠자는 시간은 아무리 뭘 많이 발라도

아침되면 다시 거칠어질라고 하는데

이건 아이한테 충분한 촉촉함을 잡아줬거든요.

 

 

 

 

 

 

 

 

감히 아기얼굴크림계의 보습왕이라고 하고싶습니다 ㅎ

드라이한 피부를 촉촉하게,

붉은기도 편안하게 감춰주는거였거든요.

 

 

모이스처라이징이라 발림은 편한데

오래오래 지속되는 유연함이 good !

 

 

 

 

 

 

 

 

 

400g 이라는 용량은 겨울 내도록 발라도 돼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발라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 ㅎ

한계절동안 보습을 책임져 줄거고

또 몸에도 같이 바를 수 있는거라서

목욕하고 나서 따로 바디로션 없어도 되니까 실용적이에요.

 

 

목이랑 다리랑 얼굴이랑 얼른 발라두고

잠자리 들게하면 됩니다.

 

 

 

 

 

 

 

 

크지만 옆으로는 슬림한 용기라서

잡고 펌프를 누르기에 편리해요.

 

펌프에다가 용량까지 커버리면 쓰기가 불편해서

튜브형으로 된게 짱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긴거면 굳이 튜브 아니어도 사용에 있어서 불만이 없어요.

 

홀더가 있는건 버려도 상관없는데

혹시몰라 습관적으로 끼워놔요.

눌려지지 않도록 지탱해주는거라서 안전하게 보관하기 !

 

 

 

 

 

 

 

 

위와같은 성분들은 자연성분이기도

피부친환적이기도 해서 아기얼굴크림의 효과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피부의 자극은 진정시켜주는 병풀추출물과

세라마이드엔피의 보습감이 딱딱 맞아들어가니까

아이의 예쁜피부 가꾸기도 어렵지 않달까요.

 

 

 

 

 

 

 

 

 

우유빛깔의 뽀오얀 느낌이 얼굴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색소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

얼굴에 광택이 차오르니까 예뻐보이는거였어요.

 

 

 

 

 

 

 

이렇게 수분감이 좋아서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케어가 되고 촉촉하답니다.

 

뭉쳐일어나거나 미끌거려 벗겨지지 않으니

밀착, 착붙의 효과도 확실해요.

무겁지 않고 속보습을 쏙쏙 해주는 것 ~

 

 

 

 

 

 

 

 

 

쉐어버터나 여러 보습성분이 있으나 미끌거리지 않고

나중에 만져보았을 때 보들거려지는 촉감이 아주 예뻐요.

 

건강한 보습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입꼬리를 갈라지게 두지 말고 저녁케어 해서

꼭 매끄럽게 만들어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