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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은 처음에 유아용화장품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왜 애들한테 이런 걸 바르느냐, 아기한테 화장품이 웬말이냐 ~ 며

전혀 이해를 못했어요.

지금은 목욕을 하고나면 본인이 발라주기도 하지만요 ㅎ

 

육아를 안해본 사람들이나 정보가 없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점을 간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 피부는 열꽃도 피고 건조하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게 맞거든요.

 

상황에 따라 바를 수 있는 제품들도 정말 다양해요.

수딩젤이나 크림은 챙겨두면 좋을 육아용품이랍니다.

 

 

 

 

 

 

 

 

열꽃이 생겼을 땐 수딩젤을 발라두는 것이 도움이 되고

건조함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크림까지도 구비해두면 좋아요.

 

더워진 피부에 휴식을 주고

매끄러운 케어를 해주면 아이피부의 거칠음도 완화된답니다.

예를들어 턱아래의 트러블이나 트는 증상이라면

촉촉하고 유연하게 지켜줄 수 있는거죠.

 

혹시나 태열이 생겨서 관리를 해야 한다면

그럴때에도 발라줄 수 있을만큼 좋아요.

 

 

 

 

 

 

 

 

연꽃수로 만든 것이 두 가지의 특징인 유아용화장품이에요.

정제수로만 채워진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의 베이스가 되는 것이

자연추출물이라는 점에서 점수를 높이주고 싶어요.

 

연꽃은 정화가 뛰어나 피부건강을 지켜주고

맑고 환하게 개선한답니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가 아이피부의 매끈함을 유지해요.

 

 

 

 

 

 

 

 

 

쉐어버터,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이 건조함을 완화하고

자극없이 깨끗하게 바를 수 있도록 합니다.

 

천연보습성분으로 촉촉한 피부유지를 함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는 덜하지 않나 싶습니다.

화학성분만 냅다 들이부은채 식물성분 조금만 넣은 그런 화장품이 아니라

다양한 천연성분들이 아이얼굴에 바르기도 쉽고

몸에 발라도 어색하지 않게끔 해줬으니 참말로 다행이에요.

 

 

 

 

 

 

 

 

수분젤과 크림의 투명도가 다르죠.

흡수력은 젤이 확실히 빠른 편이고

크림은 약간의 보습막이 촉~촉~ 히 씌워집니다.

 

 

 

 

 

 

 

 

 

끈적이거나 짓이겨지지 않는 발림감이어서

애들 얇은 피부에도 곧장 산뜻하게 얹어집니다.

 

답답할까 걱정스러운 기분은 날려버려 ~

 

완전 편안하게 착붙했어요.

까다로운 발림감이 아니어서 유아용화장품으로 제격 !

 

 

 

 

 

 

 

 

 

용량은 분명 큰편이었어요.

수많은 제품들을 봐왔는데 한 개당 두둑하다 싶은건 손에 꼽습니다.

 

잘 안발라주면 작은용량으로 유통기한에 맞게 써주는 것이 좋겠는데

애초에 많이 바른다면

큰 사이즈가 훨씬 이득이에요.

 

 

 

 

 

 

 

펌프타입이니 보관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워요.

 

 

신랑손에도 쏙 들어가서

짜는게 아주 손쉽고

사용하기에 튜브형에 비하면 조금 번거롭니다

그만큼 청결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아용화장품을 사용하기 전에

샘플을 먼저 사용해서 제형이나 타입을 확인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홈페이지에서는 무료로 샘플신청을 받아요.

한 번 도전해보심이 어떤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