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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서 머리 떡져있는 것을 보면 속이 턱턱 막힙니다 ㅋㅋ

주로 주말에 낮잠자고 일어나면??

더워서 그런지 앞머리가 한가닥으로 뭉쳤더라구요.

 

내복도 살짝 축축해져있어서

얼른 벗겨내고 씻은 다음에 새옷 깔깔하게 입혀줘요.

어린이목욕용품은 퓨어엠 바스만 있음

머리감구 몸 씻고 다 하니까 이것만 있음 됨 !

 

 

 

 

 

 

 

아가들 씻길 때 갱장히 깔끔하고 헹궈지는 것도 잔여감이 없어서

어린이목욕용품으로는 그만인 것 같아요.

바스로만 쓰는게 아니라 아기용샴푸로써도 사용하니

실용적이고 제가 덜 귀찮기도 해서 좋더라구요.

 

 

목에 때뭉친거 보면 아무리 내 새꾸라도 식겁하게 된단말이지요.

부드럽게 거품내서 목이랑 겨드랑이랑

엉덩이까지 깨끗이 씻겨주고

머리감고나서 드라이기 약한 바람으로 말려주면 세상 뽀송합니다욧.

 

 

 

 

 

 

 

 

아기용샴푸보면 사이즈가 크진 않은 것 같아요.

적당한 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대용량이 좋은거 아니겠어요?

퓨어엠은 500g 이라서 온가족이 써도 펑펑 쓸 양이에요.

 

 

용기에는 바디워시라고만 쓰여있지만

아기용샴푸로 쓰는거니까 오해하지 말고여 ㅎㅎ

두피에도 완전 순했고동요.

 

 

 

 

 

 

 

 

어린이목욕용품이다보니까 진정에도 좋고 보습도 신경을 썼어요.

베타글루칸, 병풀추출물 같은 저자극이면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보습제도 아닌건데 되게 퀄리티 있더라구요.

물로만 씻어도 건조한 판국인데 거품칠하면 얼마나 피부가 쓸리겠어요 ㅜ

글구 두피는 잘못하면 각질이며 비듬이며 낄 수 있으니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좋댔는데

아기용샴푸로 정말 알찬 것 같아요.

영양공급 풍부하고 샤워 후 뒤끝없구 ~~~

 

 

 

 

 

 

 

 

 

 

세제나 목욕하는건 성분이 로션에 비해서는 좀 독하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걱정안해도 되겠어요.

천연비누 써야하나 어쩌나 고민했다가 이거 쓰니까

넘넘 순하고 괜히 고민했다 싶더라구요.

어린이목욕용품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도 세일할 때마다 추천을 해줬어요.

안그래도 지금은 가격변동 없이 1+1이라서 헤택이 더 좋던데요 ^^

 

 

 

 

 

 

 

 

 

 

색은 아주 약간 레몬색같은데

향기는 꽃향인지 식물향인지 그런 자연향이 나요.

오랜 지속은 안되지만

머리카락 끝에서만 살짝 은은하니까 오히려 자극이 덜 될 것 같아서 맘에 들더라구요.

 

 

짤때 이미 거품이 나온 것처럼 보이는데

정말 버블효과는 장담컨대 최고인듯 ㅎ

타올을 쓰긴 쓰니까 그런 것도 있는데

머리감을 때 구름 올려놓은 것 같이 푸짐했어요.

아이가 몹시도 좋아했던 거품 ~~~

 

 

 

 

 

 

 

 

 

 

향도 좋고 헹군다음에 비눗방울은 일절없어서 깔끔해요.

바디에도 사용하는 손쉬운 어린이목욕용품이라서 간단하기도 하고요.

신생아 샤워시킬 때에도 얼마든지 써볼 수 있는

순하고 간편한거라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