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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케어놀로지 미니오일 써봅니다

엣지세상 2018. 12. 20. 09:50

 

케어놀로지 미니오일을 사용해보고 있어요.

사이즈가 작아서 오래 쓰겠다 했는데

한 방울씩 덜어서 살짝 얼굴을 덮어주기만 하니

이 용량은 겨울내내 써도 쓰겠더라구요.

 

항상 오일을 사면 양이 많이 남아서

몸에 발라주거나

발꿈치 트는거 관리하는 용도로 전락했는데

이거라면 알뜰하고 얼굴보습 할 수 있겠어요 ㅎ

 

 

 

 

 

 

 

 

 

 

양이 커봤자 버리는 것도 어중간하고

오일제품은 다른 스킨케어보다는

좀더 일찍 써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케어놀로지 미니오일은 사이즈가 작아서

처음에는 '에게~~~' 싶었지만

오히려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성분은 호호바씨오일, 쿠쿠이나무씨오일, 줄맨드라미씨오일 등등

자연오일이 가득해요.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천연유래오일이 많으니 오일에 민감했던 피부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오일을 바르고 자면

아침에 트러블이 막 올라오는 타입인데

다행히 이건 안올라왔어요.

 

 

 

 

 

 

 

케어놀로지 미니오일은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요.

그러한고로 여행갈 때 챙기기에도 좋죠 ~

그리고 스포이드도 꼼꼼하게 생겨서

옆으로 오일이 새지 않더라구요.

 

 

 

 

 

 

 

 

 

색깔이 너무 이쁘죠?

인공색소가 들어간 것은 아니라고 해요.

 

척박한 땅에서 자생하는 '블루탄지' 에서 추출한 성분들이

피부의 면역력을 올려주고

예민한 사람도 편안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답니다.

 

 

 

 

 

 

 

 

용기가 새파란게 아니라 실제 오일도 새파란 ㅎ

인공색소가 아닌 것이니

피부에 밀착해도 색소가 안남고

금방 투명해져버린답니다.

 

 

 

 

 

 

 

 

바르면 오일보다는 약간 에센스 같은 느낌?

그래도 확실히 미끌거리는 느낌이 돌긴 하더라구요.

 

다행히 겨울용이라 해도 그리 무겁진 않고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바닥 전체로 문질러 올려줘도 되겠고

아니면 얼굴에 한 방울 떨어뜨려 밀어줘도 되구요.

 

 

 

 

 

 

 

 

끈적임과 심한 미끌거림이 남지 않아서

피부가 더 숨쉬기 좋은 것 같아요.

모공이 막히면 아무래도 좀더 트러블이 나긴 하죠 ㅜ

 

향은 썩 선호하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오일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케어놀로지 미니오일은 겨울에 참 써볼만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