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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아기볼습진이라도 생긴다면 어쩌시겠어요?

저는 연고만 바르면 만사땡일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ㅜㅜ

 

연고를 쓰고 괜찮아졌다 싶으니

다시 엉망이 되는 것..

원인은 보습을 워낙 안해서 갈라진거였죠.

그걸 듣고나니 아뿔싸 싶은 마음에

그제야 로션도 많이 바르고

신생아침독크림으로 발랐던 퓨어엠 크림이 눈에 띄어

그것도 덧바르고 그랬어요.

그러니 점점 회복되고 다시 예전볼처럼 탱글탱글해지더라구요.

후우.. 식겁했스요.

 

 

 

 

 

 

 

 

신생아침독크림을 침독효과로만 보면 안되고

이렇게 아기볼습진에 케어도 할 수 있으니

활용을 잘해보면 좋더라구요.

 

보습효과가 뛰어나서

로션만 바르는 것보다 유지력도 좋아졌고

매끈함이 두배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오일을 고체화한거라서 수분감은 조금 떨어졌지만

유분으로 건조한 틈을 막아주고

매끈하게 만들어준 것이 오래오래 유지되었어요.

 

 

 

 

 

 

 

 

 

아기볼습진에 닿으면 따가울까 싶은 걱정은 넣어두어요 ㅎ

아무리 발라도 따갑지 않았고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톡톡해줬지만

빨개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오히려 추운날 얼굴이 더 거칠어져버리면

그 틈을 채워서

윤기흐르게 해줘 얼마나 좋았는데용 ㅎ

 

 

 

 

 

 

 

 

 

보호를 돕고 유연하게 가꾸는 쉐어버터와

호호바씨오일 같은 자연오일이 있구요.

병풀추출물과 피부의 청정한 케어를 돕는 연꽃추출물까지

순한 성분들이 예쁘게 아기얼굴을 가꿔요.

 

건조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라도 좋은데

신생아침독크림으로 쓸 땐 입가에도 많이 발랐어요.

인체에 무해하니

어디든 가리지 않고 맘껏 사용하네요 ㅎ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함도 바로바로 티가나는데

윤기가득하고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는게 바로 이 큐어밤 ~

 

신생아침독크림으로 쓸 때도

붉은기 진정보다는

거칠어졌던 피부의 매끄러움이 생겨 더 좋아했었는데

말랑거리는 아기피부회복에 도움이 되어서 정말 맘에 들어요 ^^

건강해보이는 느낌 ~

 

 

 

 

 

 

 

 

 

한겹한겹 씌워주면 아기볼습진도 덜 아파보이고

연고가 진정에 더 도움이 된다면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회복시키는건 큐어밤이 해줘요.

 

 

들떠보이고 까칠해보이던 볼의 모습이

차분하고 정리가 되어서 예쁜 ^^

 

 

 

 

 

 

 

 

 

립밤처럼 편안하게 사용해요.

스틱이라서 손에 억지로 묻혀서 사용하지 않고요 ~

 

간단한 사용방법과

휴대성 좋은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바르게 한답니다.

 

 

 

 

 

 

 

 

 

고농축오일밤이어서 많이 바르게 되면

살짝 오일감이 넘쳐요.

적당한 사용을 해주는게 좋고

아무리 욕심이 난다고 해도 한 번 윤기가 생겼다 싶으면

그쯔음에서 그만 바르는게 낫답니다 ㅎ

 

 

그래도 참 조금만 써도 금방 촉촉하고

습진이나 건조함이 좋아지는거여서 신기해요.

신생아침독크림으로도 순했는데

겨울에 트는 아기볼에도 히든카드예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