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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할 때는 이런저런 신경이 쓰이네요.

땀띠 생길 때, 그후로 관리할 때..

짓무르지 않게 해주는게 쉬운듯~ 쉽지가 않단 말이죠ㅜ

 

제가 돌파한 방법은이거에요.

결이 곱게 발라지는 크림을 1회 발라놓고

나중에 보송한 파우더 덮어주기.

 

물론 파우더는 안쓸 때도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흡수력 좋은 크림은 발라주는데

어떤 것보다도 궁딩이에 바르긴 퓨어엠이 좋아

습진이나 발진 생기면 잘 쓴 것 같아요.

 

 

 

 

 

 

 

 

 

딱 정해진 아기엉덩이크림은 없지만

어쩐지 습할 때나 더울때에도

퓨어엠 크림이 가볍게 바를 수 있는편이라 잘 썼어요.

 

오히려 보송한거는 마무리느낌은 좋은데

수분감이 모지라단 생각이 들었는데

얘는 흡수가 정말 훅훅 되어서 끈적임 없었거든요.

여름땀띠에도 제격이었던 것 ㅎ

 

 

 

 

 

 

병풀추출물, 연꽃수 등으로

피부가 약해졌을 때 청정하게 하고 진정시키는 도움을 줘요.

예전에는 태열관리할 때도 썼는데

크면서는 아기엉덩이크림으로 톡톡하더라구요 ㅎ

 

피부장벽의 강화와

가려움 완화 같은

어쩌면 아기한테서는 제일 큰일일지도 모르고 잦은 피부발진을

연고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진정해서 안심되더라구요.

자극있는 피부에도 무던히 바를 수 있던 것 !

 

 

 

 

 

 

 

 

보습력이 좋고 자연성분위주로 아가한테 부담되지 않고

아기엉덩이크림이든 얼굴보습용이든

안전하고 예쁘게 밀착해서 좋아요.

들뜨는 유분감 안보였고

촘촘한 수분감이 부드럽게 스며들어줘서 뒷정리 깔끔 !

 

 

 

 

 

 

 

 

 

 

 

잠금형 펌프에, 흔들거림 잡아주는 캡이 있어요.

지저분하지 않도록 항상 깔끔한 크림 :)

 

 

 

 

 

 

 

 

 

 

아기엉덩이크림으로 쓰기에 꾸덕꾸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펴주는 즉시 수분이 새어나오면서 가벼워져요.

 

심한 영양감으로 찐득거리는게 아니라

찝찝함 없이 산뜻해진다 할 수 있죠 ㅎ

 

 

 

 

 

 

 

 

 

 

가벼워지고 투명해지고 ~

하얗게 뭉쳐올라오지 않아서 엉덩이크림으로 어울렸어요.

조금이라도 뭉쳐올라오고

기름이 둥실둥실 했었다면

궁딩이에는 못발라 줬을 것 같은데

다행히 참하게 됐지요 ㅎ

 

 

 

 

 

 

 

 

 

 

안발라도 괜찮지만 뽀.쏭.한 상태로 만들어주고자 할 땐

파우더로션을 한콩 발라주면 도움이 돼요.

 

실리카가 들어가 있어서 팩트형보다 더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요 두가지면 찝찝하지 않게 케어 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