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솔직리뷰

오이타산 소화제 효과가 대박쓰

엣지세상 2018. 10. 15. 10:33

 

일본 돈키호테에 가면 딱히 쇼핑을 하는 게 없는데

이것 하나만은 꼭! 사와야지 하는게 있어요.

그것은 바로 오이타산 소화제 ~!

 

알로 된게 있고 가루형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저는 가루형이 더 빨리 듣는 것 같더라구요.

16개짜리부터 32개 48개짜리 등등

종류가 생각보다 많구~

편의점에 가면 한포씩 파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간 편의점에선 한 번도 못봤었지만..

 

 

 

 

 

 

 

 

오이타산 소화제는 술마신 저녁에 비타민과 함께 먹으면

다음날 숙취를 없애준다고도 유명해요.

 

그도 그럴게 소화를 촉진시켜서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니까

술과 안주로 범벅된 속을 편하게 해주는거 아닐까요.

 

 

 

 

 

 

 

 

 

어떤 성분들이 들어가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외래어를 다시 일본어로 표기해놓은거라 읽기 힘드네요 ㅋㅋ

 

외래어 표기를 보면 넘나 헷갈리는..

 

한포에 1.3g인데 정말 꽉 막혔던거라도 한포만 먹으면 확 내려가요.

알약을 먹을 땐 심한경우 4알까지도 먹어야했는데 ㅜㅜ

 

 

 

 

 

 

 

오이타산 소화제는 특징이 넘어갈 때 속이 싸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까스활명수 마신 것처럼??

 

그리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속에서 용트림이 올라온답니다 ㅋㅋㅋ

 

소화제먹고 이렇게 트림이 시원하게 올라온 적은 없는데 ~~ 대박 !

 

 

 

 

 

 

 

 

곧 연말이라고 모임도 많을 것 같은데

한포씩 들고다니면서 먹어야겠어요.

 

과식을 안해야지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런자리 어울리다보면 과식을 하게 되는데 ㅜㅜ

2.3차까지도 끄덕이 없을 것 같아요.

 

 

 

 

 

 

 

 

집에 몇 포 두고 회사에도 먹을 것 놔두고

파우치에도 두포정도 들어가 있어요.

언제 어디서 먹어야할지 모르니 ㅋㅋㅋ

 

지나친 오이타산 소화제 의존증이 있지만

그만큼 저한테는 효과도 좋고 속걱정 없어서 좋아요.

 

다음에 가면 이것만 많이 사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