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의점 삼각김밥 냠냠

 

 

일본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얼마없어서 편의점을 이용했어요.

일본편의점 삼각김밥 먹고 출발하니

더부룩하지도 않고 딱 되어서 담에도 이럴까 싶어요.

그리고 한국 도착해서 매콤한거 먹기 ㅋㅋ

 

참치마요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가라아게마요를 먹었어요.

진짜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선택하는게 힘들었지만

마요는 항상 실패하지 않으니 요걸루 초이스 !

 

 

 

 

 

 

이건 로손에서 샀구요.

일본편의점 삼각김밥 살 때 스이카 카드 이용해도 돼요.

 

교통 때문에 스이카 많이들 구입을 하시는데

교통에만 이용할게 아니라

남은 잔돈들은 편의점에서 써도 되거든요.

그리구 돌아다니면서 자판기에서 뭐 뽑아 마실 때도 카드 사용돼요.

저도 스이카 이용해서 커피 뽑아마시고 그랬어용 ㅎㅎ

 

 

 

 

 

 

양이 1.5배 정도 큰거였구요

일본편의점 삼각김밥은 사이즈도 다양하고 고를 것도 많아서 행복하네요 ㅎ

사실 작은거 하나 먹어선 배도 안찰 것 같았거든요.

 

요거면 비행기 타기 전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요즘 LCC 항공은 기내식 안주니까

가방에 넣어가서 기내에서 먹어도 될듯 ~

생각보다 냄새 많이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옆사람이 먹던데 ~~

 

 

 

 

 

 

 

큰거라서 그런지 가격도 1600원 정도로 비싼편이네요.

하긴 .. 요샌 우리나라 편의점 김밥도 2000원 넘어가니 또이또이한건가?

 

삼김도 비싸면 1300원 기본으로 하고 그러니까

크게 차이는 안나는거네요.

 

 

 

 

 

 

 

 

 

일본편의점 삼각김밥은 내용물이 커서 그런지 든든한 느낌이에요.

이거랑 이로하스 물 하나 사서 먹으니 괜찮네요.

 

실은 사보텐에 가서 카레라도 먹을까 했는데

1500엔, 한화로 15000원 정도 하니까 비싸더라구요 ㅜㅜ

 

2만엔 남았는데 그거 굳이 깨고 싶지 않고

다음에 갈 때 쓰면 되겠다 싶어

스이카에 490엔 남은걸로 산거였거든요 ㅎ

이렇게 하길 잘했다 싶어요 ~

 

 

 

 

 

 

 

착실히 가라아게도 들어가 있구요.

맛도 있어요.

 

간장의 짭쪼롬함과 가라아게 특유의 약간 바삭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일부러 데우지 않고 그냥 먹었는데

안데우고 먹어도 상관은 없네요.

 

 

 

 

 

 

 

 

 

내용물이 가운데 조금만 들어간게 아니라

양방 어디든 물어뜯었을 때 맛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들어져

퀄리티가 괜찮았던 일본편의점 삼각김밥 ~!

 

 

괜히 시간없는데 촉박하게 라멘이나 카레 사 먹는 것보단

이게 나을 것 같구요.

아니면 출국장 들어가니 스시도 팔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떠나오기 전 인증 !

콩레이가 도쿄쪽으로는 안와서 무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