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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서는 고보습을 신경써야 하지요.

얼굴 푸석거리는건 한순간이라서

챙기지 않으면 빨개지고 까슬거리는거 그대로 느껴야 해요 ㅜ

 

저라면 베이비밤으로 관리를 해주려고 하는데요.

로션크림 여러번 바르는 것보다

이것 한 번이 나을때도 있고

더러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며 써주기도 한답니다.

 

스틱으로 된 아기 오일밤이라서 바르기 쉽고

손에 굳이 안묻혀도 되는 점이 편했어요.

 

 

 

 

 

 

 

 

베이비밤은 사실 쓸모가 굉장히 많아요.

겨울보습을 위해서 쓰기도 하고

간혹 신생아 침독이 생기거나 하면 그런 케어를 위해서도 훌륭하답니다.

 

윤기가 빵빵한거라서

트거나 뺨이 많이 거칠어졌을 때 즉각 보호를 하고 매끈한게 1등이에요.

로션 서너번 바른거나 이거 한 번 바른거나 비슷할걸요 ㅎ

 

 

 

 

 

 

 

 

 

올해는 뼈가 시린 추위가 올거라고 해요.

기상청의 말을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ㅋㅋ

벌써 아침저녁으로 춥고 찬바람 나는거보니까

이번엔 진짜 추울 것 같기도 하고요.

 

혹한에는 피부가 더 많이 상하고 빨리 건조해져서 큰일이잖아요.

가지고 다니면서 아기 오일밤을 자주 발라야겠어요.

 

쉐어버터, 호호바씨오일 등의 식물오일이고

그것도 저 이름은 이미 페이스오일성분으로 너무너무 유명하잖아요.

보습에 짱인 것들을 모아모아 ~ 성분은 그런겁니다 ㅎ

 

 

 

 

 

 

 

 

 

롤타입이라서 립밤처럼 사용해주면 돼요.

베이비밤이 면적이 더 넓고

바르는 곳은 얼굴과 허벅지, 팔꿈치 등등 더 활용적이죠.

건조하다 싶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라주면 되는거니

꼭 얼굴에만 발라야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ㅎ

 

대신에 전신에 한꺼번에 바르긴 양이 적고

전체적으론 크림을 바르고 국소부위가 관리는 이걸로요.

 

 

 

 

 

 

 

 

 

 

어차피 이것도 말이 밤이지 오일과 다를바가 없어서

굳이 많이 발라주진 않아도 돼요.

아기 오일밤은 2-3회 쓸어준다는 생각으로 살살 바르긔요.

 

뺨이 건조할 때 제일 효과가 좋았던 것 같고

턱보습도 아낌없이 해주세요.

그래도 그냥 오일보단 번들거림도 심하지 않은 것 같고

스틱이라 역시 손에 묻어나는거 없어서 발라주는 저도 편해요.

 

 

 

 

 

 

 

 

 

 

넘 커서 불편하다 싶지 않게

딱 손안에 잡히는 사이즈의 베이비밤이에요.

 

6-7살 가량의 아이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발라요.

딴짓만 못하게 지켜보고 애기가 바르게 해도 됩니다 ㅎ

 

애들한테만 쥐어주면 얼굴에 범벅을 해서 큰일;

 

 

 

 

 

 

 

 

 

처음엔 궅어있는 상태여보이지만

체온에 닿으면 슬슬 녹으면서 보습이 묻어날거에요.

 

끝을 2-3초 정도 대고 있다가 살짝 체온이 닿아서 녹을때

그 때 살살 밀어주면 돼요.

그럼 더 부드럽고 스무즈하게 발라지지용

 

 

 

 

 

 

 

 

 

로션처럼 가볍지만은 않아요.

그래서 가장 고보습을 해줘야한달때 아기 오일밤을 발라주는겁니다.

 

 

그냥 오일은 너무 물컹하고 미끌거리는데

이건 그래도 밀착이 되어주는거라서 좀덜 물컹하죠.

 

 

 

 

 

 

 

올겨울 아이피부 관리 제대로 할거면

베이비밤 하나쯤은 갖고 있는게 나을거에요.

 

처음엔 이런걸 쓰면 불편할 것 같았는데

건조할 땐 이게 딱 !
뺨이 까슬거리고 튼게 눈에 보일 땐 얼렁 발라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