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 명곡 시간이 지나도 좋아요

 

 

kbs1 보고 있는데 추억의 가요 명곡을 재해석해 불러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요즘 유행가요가 아니라 예전에 인기있고 괜찮았던 곡들을 들려주는데

와.. 맞아 이런 곡도 있었지?

감회가 새롭고 그립더라구요.

 

그중에 여행스케치의 집밥이라는 곡을 들으니

요즘곡들에 비해서 단조로운 곡들이기는 하나

훨씬 가사가 와닿고 따라부르기도 좋더라구요.

 

요즘노래들 너무 의미도 없고 별로 감흥도 없고요 ㅜㅜ

 

 

역시 추억의 가요 명곡이 들을수록

또 시간이 갈수록 더 좋은 것 같아요.

 

 

 

 

 

 

 

 

가수들이 자주 음악경쟁 프로그램에서 부르면서

오히려 예전보다도 더 익숙해져버린

한영애님의 누구없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라는 이 첫소절의 허스키한 매력을 잊을 수 없어요.

 

 

 

 

 

 

 

 

 

이 노래 한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유미.

얼마전에 슈가맨에 나왔던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이거 한 곡으로 지금까지 기억되는게 대단하죠 ㅎ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라는 제목도 뭔가 참 아련하고

목소리도 호소력 있어서 노래와 찰떡인 것 같아요.

 

특히 cf 곡으로 쓰인게 더 유명하죠.

아마 이때부터 cm송의 힘이 강해진 것 같아요.

 

 

 

 

 

 

 

 

 

 

가사가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자탄풍도 이곡으로 정말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추억의 가요 명곡들은 보면 가사들이 좋은 경우가 많아요.

음을 되짚기보단 가사를 곱씹어보게 되는..

 

요즘 가사들은 진짜 뭔의미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멜로디로 흥얼흥얼하고 어깨춤을 추는거지

가사만 보면 진짜.. 별로..

 

 

 

 

 

 

 

 

 

스페이스에이는 굉장히 성공한 그룹이라고 볼 순 없지만

노래만은 여전히 기억속에 남아있어요.

 

섹시한 남자 라는 곡은 노래방가면 무조건 불러야할 노래 ㅎㅎ

전 그것보다 이 노래를 더 좋아하는데용

 

 

신명나는 노래들을 부른건 아닌데

뭔가 신남 ㅋㅋㅋㅋ

 

 

 

 

 

 

 

 

김광석님의 노래는 안좋은걸 찾을 수 없어요..

먼지가 되어나 서른즈음에, 사랑했지만 등등이 가장 유명한데

전 어느60대노부부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노년의 부부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라나요.

괜히 뭉클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엄청 좋아하는 박효신님

지금노래보다는 사실 예전곡들을 조금더 좋아합니닿

 

그립고 그리운, 사랑한후에 등등

 

최근에 나온 The Dreamer 라는 곡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추억의 가요 명곡하면 초창기의 호소력짙은 그 모습이 최고인듯 ㅎ

그때의 노래부르는 모습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모습인 것 같아요.

 

 

그리고 김동률님의 곡도 모든곡이 띵곡이라 할 수 잇을정도로

추억의 가요 명곡하면 꼭 생각이 나죠.

 

다들 옛날가요들 한 번 들어보세요.

추억에 잠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