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액체세제와 유아용 섬유유연제면 빨래준비 끝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여벌의 옷도 보내야 하고

낮잠이불도 일주일마다 세탁을 해야 하더라구요.

집에 있을 때보다 뭔가 손이 더 많이가는듯한..?

 

날이 갈수록 빨랫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대용량액체세제와 유아용 섬유유연제예요.

전용이 있어 편하더라구요.

 

작은용량은 이불세탁을 하기엔 너무 빨리 닳아서

서너통은 준비를 해놔야 맘이 편한데

이건 한통으로도 충분하고

각 2통씩 준비하면 완전 빵빵해요 ^ ^

 

 

 

 

 

 

 

 

옷소재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고

레이온 이불이나 블랭킷 세탁할 때도 편한 대용량액체세제더라구요.

 

양이 큰 반면 저자극성분을 채워넣어서

가성비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거의 만원돈이었는데 (세제+ 유아용 섬유유연제 세트 구성)

허투루 하지 않은 성분이 마음에 쏙들어요.

 

 

 

 

 

 

손잡이마저도 꽉 들어차는 대용량액체세제예요.

아쉽게 리필이 없지만

리필만큼이나 저렴하고 튼튼한 용기형이라서 오히려 나은것도 같네요.

 

 

두 개를 샀는데도

배달의 민족에서 밥 한끼 주문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배송비가 붙지 않아서 좋았어요.

배송비 쿠폰 같은거 없나 봤는데 애초에 필요가 없던 ㅋㅋㅋ

 

 

 

 

 

 

 

 

유아용 섬유유연제와 색깔이 약간 구분되는데

세제가 더 옅은 핑크무늬고 유연제가 더 진한 무늬더라구요.

두 개 색깔이 비슷~해서 구분제대로 짓고 써야돼요 ㅎ

귀엽긴 되게 귀여운데 ㅎㅎ

 

 

 

 

 

 

 

 

연꽃수를 담은 유아용 액체세제여서 씻고나서 잔여감 때문에

또 그로인한 피부자극 걱정은 넣어둬도 돼요.

매일을 부비대는 이불세탁도 멀쩡한걸요 ^ ^

 

그리고 속옷도 이걸로 빨아말려요.

속옷전용이 없기도 없고

어차피 이걸로 빨아놔도 순~한데요?

 

연꽃수에 코코넛추출물의 천연계면활성제인 것을 믿고 쓰면

아무런 부담없고 저자극이라 마음에 드는걸요.

 

 

 

 

 

 

 

 

 

일반용 드럼용 모두 사용가능한 올인원형 대용량액체세제예요.

뒷면에 보면 어느정도로 넣어야하는지 쓰여 있고

그대로만 한다면 물이 많이 들어가는 통돌이나, 물이 적게 들어가는 드럼이나

잔존감 없이 알맞게 부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사실 계량해야할 양보단 조금 더 붓는편인데

그래도 헹굼탈수없이 깔끔하던데여 ^^

 

 

 

 

 

 

무첨가인거보면 단순히 대용량액체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순~~~한 세제라는 걸 믿을 수 있어요 ㅎ

 

표백제와 형광증백제가 없는 것이고

인위적인 계면활성제가 아니라 이것도 식물추출물이고요.

무계면이나 식물계면이 인기 아니겠어요? ㅎ

세탁과 순함을 둘다 지켜주는 식물성이라 사용감도 안떨어져요.

 

 

 

 

 

 

 

 

뚜껑은 계량컵으로 대신해주는데 70ml까지 채울 수가 있어요.

눈금과 제품사용량에 맞게 써주면 사용이 전혀 어렵지 않죠.

 

바보도 아닌데 첫빨래할 때는 되게 두근두근하더라구요.

애기껀 다 작고 뿌서질 듯이 생겨서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배냇옷 세탁도 잘하고 거품기도 잘빠져 ~

특히 유아용 섬유유연제는 핑크로즈의 예쁜향도 솔솔 풍겨와요.

 

 

 

 

 

 

 

정말 은은한거 있죠?

향은 유아용 섬유유연제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만큼은 아니라도 세.제에도 향이 나더라구요.

 

 

 

 

 

 

 

 

 

향기좋고 세탁도 개운한 것이고

배송비 없이 만원대란 착한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할인을 기다리지 않아도 됐어요.

 

세정력 훌륭하고 보송하게 말라서 정돈도 깔끔하니

옷관리하기가 괜찮은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