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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신랑차를 타고 가면서 환기시킬겸 차에 냄새 뺀다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달렸는데요.

그 시간이 길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헐 나중에 애기얼굴에 땀.띠가 송글송글 올라오더라구요.

어후 그 잠깐에도 더웠구나 ㅠㅠㅠ

이젠 환기도 제대로 못시키겠고 에어컨 내내 틀어놔야할 것 같아요.

 

덜어다니던 신생아땀띠크림이 있어서 얼굴에 발라두니

잠시있다가 내려가긴 했는데 그 잠깐사이에 식겁한거 생각하니;;;

이젠 차에 싣고다닐 크림을 더 챙길까봐요.

 

 

 

 

 

 

 

 

볼탱이랑 콧대에 발라주니까 잠잠해지더라구요.

에어컨 바람을 조절해도 집에서 쐬는거랑은 달라서

피부가 건조할까봐 젤대신 신생아땀띠크림을 챙긴건데

그렇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습이 되고 촉촉해서 이후로는 트러블 안올라왔거든요.

 

 

[주요성분]

연꽃추출물, 쉐어버터, 병풀추출물, 스쿠알란, 당귀추출물

 

 

엄선한 원료를 담은걸로 알고있는데

송글송글 치고 올라오던 아이피부에 자극없이 발라서 가라앉혔어요.

 

 

 

 

 

 

 

연꽃추출물로 만들어 민감한 아이피부에 친화적이라고 해요.

땀띠크림이나 아토피보습제로 사용해도 안전하고

얼굴에서 등, 다리까지 어디하나 놓치지 않고 수딩과 보습을 해요.

 

빡빡한 크림이 아니었고 쳐발쳐발해도

밀착감 있고 투명한 수분느낌 되게 많더라구요.

 

트러블 케어하면서 무겁고 모공에 두껍게 발라지는거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인데

크림치고도 산뜻하고 부드러운 것 같아요.

 

 

 

 

 

 

 

 

급작스럽게 뒤집어진 아기얼굴땀띠에도 괜찮구

등이나 배에 오돌토돌해진 자국남기전에 발라놓으면 진정되어서

신생아땀띠크림으로 쓰면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건 보습제 외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진정해주고 매끄럽고 그래서 금상첨화더라구요 ㅎㅎ

 

 

 

 

 

 

 

 

 

펌핑하면 되고 잠금이 되는지라 위생상 안전해요.

제가 물건관리를 진짜 못해서 맨날 덮는 뚜껑 잃어버리고 뭐 깨먹고 그러는데

펌프만 잠그면 되니까 편하기 그지없더라구요.

 

 

 

 

 

 

 

 

 

 

 

펌핑해주면 탱탱크리미한 제형이 쏘옥 ~

금방 흐르고 물러지지 않더라구요.

로션이 에센스처럼 흐르고 묽은거라면

이건 더 탱탱하고 수딩크림에 가까워요.

 

얼굴이나 몸에 떡지지 않고 순하디 순해서 보습벽을 만들고

피부가 나빠지면 보습제는 꺼려지는면이 있었는데

거부감없이 슥슥 발라줄 수가 있더라구요.

 

 

 

 

 

 

 

 

겨울용처럼 발라지는게 아니라 뻑뻑함 1도 없이

촘촘한 수분막으로 촉촉함이 좌르르해요.

가볍게 발라지고 흡수만 해주면 끈적이 없이 매끈하더라구요.

 

 

 

 

 

 

 

역시나 요즘화장품이란 생각이 든게

산뜻하고 고보습이더라구요.

예전에 끈적하게 붙고 미끌거리면 더 고보습인줄 알고 그랬거늘

잘 흡수되고 가벼워져도 매끈촉촉했어요.

그리구 신생아땀띠크림으로 피부정돈에 열일열일 ♥

 

 

 

 

 

 

 

 

 

 

뒤끝안남고 정돈되어 매끈보송한 피부를 보면 기분좋아지고

신생아땀띠크림으로 거북스럽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땀띠는 시간 지나가면 없어질거라고 넋놓고 있는거라는데

노놉 ~

그렇게 있다가 애기피부 오돌토돌한채로 남아버리면 더 걱정이라구요 ㅠㅠ

애초에 부담없이 쓰는 안전한크림으로 관리해주면

애기피부가 더 좋아지는데요 뭘 ㅎㅎ

 

 

 

 

 

 

 

트러블에 잡아먹히는 힘없는게 아니라

땀띠에 순하고 촉촉함 만땅이라서

여름에도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이걸로 얼굴트러블이랑 더위로 인한 피부무너짐을 다~ 잡아버리겠다 !!

 

가족 모두가 사용해도 되는 순한거니까

팔다리 간지럽고 오돌토도할 때 같이 발라주세요 ㅎ

저도 요즘에 목욕하고 팔꿈치에 쓰는 중인데 너무 죠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