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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탁비누를 꺼내놓으면 청소하다 물이 닿거나 해서

조금씩 녹아버리더라구요.

받쳐놓았던 선반에 비누 녹은 물이 고여서 왠지 오염도 될 것 같구요 ㅠㅠ

제가 이런거 관리를 참 못해요..

 

이젠 유아세탁비누로는 양말세탁정도만 사용하고

80%는 아기섬유세제로 큰 빨래들을 해결해요.

배변교육할 땐 해도 모르니 옷에 쉬할 때도 있고 해서

그때그때 갈아입혀 씻어버리니 옷이랑 바지는 비누대신에 세~제!

 

 

 

 

 

 

 

섬유유연제 세트로 아기섬유세제를 구매했기에

쉬하고 혹시 빤쮸에 응아를 하고나서 냄새제거에 편하구요.

 

그런거는 젖고 오염된 것보다

냄새가 신경쓰이던데 응아냄새 안남고 향기롭게 해줘요.

 

손으로 씻어도 헹굼은 편했고

이불은 5분 정도 담갔다가 물빼고 세탁기에 집어넣는데

그러면 얼룩제거도 잘되어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ㅎ

 

 

 

 

 

 

 

 

이제는 유아세탁비누는 떨어지든가 말든가

세제만 안떨어지게 챙겨두고 있어요.

이 박스는 아기섬유세제만 전용으로 넣어두는 곳이에요 ㅎ

 

4통 정도 들어가는데 벌써 두 통은 다 쓰고 버렸고

남은거 두개만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바닥만큼 남아버리면 바로 새로구매해야죠.

 

별일이 없는한 구매하고는 다음날 도착을 하더라구요.

당장 오늘 떨어져도 오늘 정오까지만 눈치채고 주문하면 내일 바로 도착 ~

 

 

 

 

 

 

 

 

 

많은 아기섬유세제를 써본건 아닌데

때배기 잘하고 향도 좋으니 굳이 갈아탈 이유가 없어서요.

 

어린이집에 보내주는 여벌옷이나

미술놀이하느라 얼룩지는 옷도 이걸로 다 세탁하구

더욱이 순해서 애들입히고 재우고 하는 용품들은 이걸로 다 씻는데요 ㅎ

 

차안에 있는 시트덮개랑 이거저것

물고빨고 피부에 닿는거라면 퓨어엠을 씻어 말려줘요.

너무 보송보송함 ♥

 

 

 

 

 

 

 

 

유아세탁비누는 딱 비누하나만 잇는데

세제는 섬유유연제랑 세트가 많죠?

 

샴푸하고 린스바르는거랑 아닌거는 차이가 있는법 !

섬유도 보호를 해주는 것이 좋으니 유연제 써주길 바래요.

 

애기옷은 옷감이 얇고 부드러운게 대부분이라서

꼭 써주려고 하는 편이랍니다.

 

 

 

 

 

 

 

 

저희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 애기도 섬유유연제를 써? "

 

 

저런 당연한 말을 ㅋㅋ

오히려 세제 한개 살 때 유연제는 두개더 사야되는데영..

 

순한거여서 저는 더 자주 잘쓰는걸요.

퓨어엠이 안전한 아기섬유세제로 엄청 유명한데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괜찮구

갓난쟁이는 세정제품에 대해 까다로운 편일텐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반과 드럼겸용이에요.

요새는 액체형이면 딱이 전용제품이 없고 겸용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사용량은 용기 뒷면에 쓰였 있을건데

드럼은 조금만 붓고

물 많이 들어가는 세로형은 많이많이 부어주세요.

 

 

 

 

 

 

 

 

 

용량은 2.4 리터예요.

아가용 제품이라면 큰편에 속해요.

 

 

알고보면 애기들 세탁물이 하루하루 정말 많이 쌓이는데

작은걸로는? 어림도 없죠.

큰걸로 매일 세탁하기에 적합한게 좋아요.

 

 

 

 

 

 

 

 

피부에 닿아도 건강한 성분들이 피부에도 자연에도 친환경적이에요.

허브추출물은 오레가노, 로즈마리, 라벤더, 타임이 들어가고

이건 원래 먹기도 하는거잖아요?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합니다 ㅎㅎ

 

계면활성제도 코코넛추출물이지 합성이 아니구

파라벤과 벤젠 성분 없어 무척 안전해요.

 

샤워용품이나 세제에 따라서 피부가 안좋아지기도 하니 조심에 또 조심해야 한다구요 ~

퓨어엠은 이런 성분이라서 안심 !

 

 

 

 

 

 

 

 

엄선된 성분으로 만들어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고

가격은 저렴해 3-4통 미리 질러놔도 돼요.

저도 전용박스에 여러개 구비하는 중이잖아요 ㅎ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려고 생각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