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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영국왕실 그리고 간 큰 양상군자

엣지세상 2009. 6. 11. 22:57
불쌍한 영국 여왕님 부자 그리고 간 큰 도둑




Cattle rustlers steal Queen's stock in ￡15,000 Sandringham raid


-- 소 도둑맞은 불쌍한 여왕님 --
［런던 6월3일 로이터］


엘리자베스 여왕소유의 소 19마리가 도둑맞았다.
식용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영국여왕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었던 소 19마리가,
영국 남동부 황실소유 샌드링햄(Sandringham) 목장으로부터 도둑맞았다.




19 of the breed were stolen from the Queen's stock.



동목장은 가축 약 300마리를 관리하는 토니 바라트씨에 의하면,
관할경찰은 지난주부터 행방불명 된 소를 수색하고 있었으나,
이미 불법적으로 식용처리 되어 서민의 뱃속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Queen Elizabeth II, England.
사진은 2009년5월21일 촬영


바라트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소들이 도망갔다고 생각했으나,
그런 흔적이 전혀 없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설명.

이와 같은 일은 과거에 없었던 이야기이다.
19마리 가운데 3마리는 상을 수상한 적도 있는 젊은 숫소라고 한다.



Mail-Online
Last updated at 1:21 PM on 02nd June 2009








Sandringham House Garden
The Royal Family's country retreat in Norfolk,
with the principal ground floor apartments open to the public.

King's Lynn 근처에 샌드링햄 하우스 궁전(Sandringham House Garden)이라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저가 있다. 1862년 이래 4대에 걸쳐 왕실의 사저로 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로부터 2월달까지 로얄 페밀리가 머무르는 곳이다. 그리고 4월부터는 궁전, 정원, 뮤지엄 등은 일반공개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어린시절 때의 초상화도 있다. 여왕은 어린시절부터 개를 좋아하여, 어느 초상화에도 개와 함께하고 있다. 훌륭한 "The Stable Tea Room"라는 티룸도 있다. 여름에는 라벤다의 꽃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다.


"Sandringham House Garden"
The Sandringham Estate
Estate Office
Sandringham
Norfolk
PE35 6EN
Tel: 01553-612908
Fax: 01485-541571
ヨ-mail: visits@sandringhamestate.co.uk







Royal family stung after rustlers steal ￡5,000 beehives


-- 양벌 도둑맞은 불쌍한 황태자님 --
［런던 6월4일 로이터］


영국 왕실의 양봉장에서 5월에
약 50만 마리의 꿀벌을 통채로 도둑맞았다고 관할경찰이 4일 전했다.

영국왕실에서는 영국 남동부 왕실소유 목장에서 소를 도둑맞는 피해가 얼마 전에 있었다.



His Royal Highness,The Prince Charles


스코틀랜드의 "서로티안"(West Lothian, Scotland)에 있는
양봉장에서 도둑맞은 11개 정도의 양봉통은
대부분 찰스 황태자가 설립한 오가닉(organic) 식품 브랜드
"텃치 오리지널"(Prince Charles's Duchy Brand)의 시설로,
벌꿀 만드는 데 사용할 예정이었다.



Half-a-million bees in their hives stolen as they were being prepared for harvest to be used
in Royal honey supplied to Prince Charles' popular Duchy Estates range
Thursday, 4 June 2009


영국에서는 병이나 날씨의 영향으로 꿀벌의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

2008년에는 각지에서 25% 이상의 꿀벌의 대량사가 확인되고 있으며,
정부는 조사에 착수했다.

이 영향으로 꿀벌의 가격이 과거 18개월 전과 비교하여
약 60% 상승해 대담한 도난사건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