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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있지 않나요?
배달시키기엔 애매~한 시간이고
그렇다고 그냥 자자니 잠이 안올 것 같고..
냉장고를 뒤져봐도 딱히 뭐가 없을 때 넘나리 속상 ㅜㅜ
그런 경우가 몇 번 있어서 이젠 냉장고에 꼭 간식거리를 넣어놔요.
다이어트한다고 고칼로리는 쟁여놓지 않는데
간단히 먹을 건 그래도 하나씩은 있어야만 하더라구요.
삼호 안심크랩은 그런이유로 한 번 챙겨놔봤는데
그제 저녁에 쓸모가 있었어요 !!
자려고 했는데 11시 넘어서 배가 고파서 ㅠㅠ
삼호 안심크랩은 한 팩을 더 챙겨주면서
가격 혜택도 있어서 구매를 해봤어요.
그리구 cj..
어쨌든 요즘 여기서 나오는 것들이 맛있는 건 부인할 수 없구요.
144g + 90g 으로 2천원대였나? 3천원대였나?
아무튼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삼호 안심크랩은 6가지의 유해성분이 무첨가되었어요.
화장품만 뭐가 들어가고 무첨가인지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먹는건 더 중요해요 ~
애기들이 먹을거라면 특히 !
울 애들은 간식으로 조금씩 먹기 때문에 잘 체크해야 돼요.
일단 중요한건 요긴 몸에 나쁜 색소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이런 판매식품들은 인위적으로 색소를 넣어서
보기엔 좋아도 먹기엔 썩 좋지 않은게 있잖아요.
색감을 보면 다른것보다 빨간 느낌이 덜하죠?
토마토와 파프리카로 색을 입힌건데도 그리 빨갛진 않아요.
그러니 다른건 그 색을 내기 위해 얼마나 힘을 줬다는거????
어흑..
애기들먹을거라면 요런게 나을 것 같구요.
한팩을 더 붙여줬는데 본팩은 8개
서비스팩은 5개가 들어가 있어요.
특유의 비린내가 있지만 이것조차 저는 맛나게 느껴지던데 ㅎ
이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되게 싫어하더라구요..
봉투겉에는 물이 흥건하게 되어 있어서
먹을 때 휴지는 필수 ~
포장비닐을 뜯지 말고 밑에서 밀어올리면
마치 게다리먹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
저는 이렇게 밀어올려서 먹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살이 굉장히 부드럽게 짖어져요.
하나도 퍽퍽하지가 않아서 몇 번 씹지 않아도
이미 목을 타고 훌렁 넘어가버려요.
질기지 않아 아이들이 먹어도 안심이고요.
맛은 기존에 먹었던 크랩과 비교해서 살짝 심심했어요.
먹으면서는 점점 괜찮아지고 익숙했는데
처음 넣자마자는 맛살의 맛이 확 안오더라구요.
몇 개 먹다보면 괜찮았는데 기존의 제품들이 맛이 진했나봐요 ㅎ
저한텐 삼호 안심크랩이 살짝 심심하게 느껴졋어요.
길이감이 긴것도 있는데 그런건 김밥용으로도 좋아요.
저희 이모가 김밥을 쌀 때 항상 크랩을 넣으시더라구요.
애기들 김밥 쌀 때 이용해봐야겠어요 !
한밤중의 간식으로 손색없고
소화에도 지장이 없으니까 늦은 시간에 꺼내먹어도 ok ~
냉장고에 몇 개 더 넣어놔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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