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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늦게 먹어서 배가 고프지 않다가
저녁8시가 지나고 나서야 슬슬 신호가 오더라구요.
밥도 없는데 갑자기 뭘 만들어내기도 귀찮고
배달시키려는데 좋아하던 밥집은 일요일이라 영업을 안하고..
그래서 그냥 롯데리아 홈투게더팩으로 해결을 했어요.
아재버거랑 새우버거를 주니
애랑 같이 나눠먹어도 되고요 ㅎ
롯데리아 홈투게더팩을 시키니까 콜라를 1.25리터 짜리로 주네요.
얼음이 녹을까봐서 그런 것 같은데
보통은 캔으로 주지 않나요? ㅋㅋ
왠지 저는 이득인 느낌이긴 하지만 !!!
뭐가 많이 들어가 보이지만 막상 먹었을 때는
그냥 딱 배부른 정도였어요.
사실 가격으로만 따지면 비싸다고 할 수 있죠.
요즘 패스트푸드들이 너무 바싸져버림 ㅠㅠ
기본 포테이토에서 양념감자로 변경을 하려면
500원의 추가금액을 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롯데리아 홈투게더팩엔 양념감자가 기본이에요.
그래서 추가금 따로 내지 않아도 되구요.
모든 팩에 들어가 있는건 아니고
아예 감자가 없는 팩도 있더라구요.
사이드까지 고려를 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기들 입맛도 생각해야하구 ~
갠적으로 맛은 치즈가 짱인 것 같아요.
어니언과 치즈 둘 중에 하나로 하면 실패하지 않는데
짠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엔 치즈가 최고 ~
아재버거랑 새우버거 두가지가 제공되어서
새우는 애기주고 아재버거는 제가 먹으면 돼요.
그나마 제가 롯.데리아 메뉴 중에서는 아재버거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새우는 애들이 먹기에 사이즈도 맛도 부담되지 않아요.
해산물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딱 좋죠 !
치즈스틱도 포함입니다.
오랜만에 먹는 것 같은데
요건 집에서도 만들어먹기가 쉬워서 ~~
처음에 출시됐을 땐 진짜 신세계였는데 말이죠 ㅎ
이 메뉴는 언제나 실패하지 않는 맛인 것 같아요.
정말 두툼했던 아재버거가 어딘지 모르게 풀죽은 느낌?
처음 출시됐을 때 드디어 롯데도 괜찮은 버거를 낼 수 잇구나 !!!
하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왜 갈수록 모양이 그냥 불고기버거스러워질까용 ?.?
그 이유는 패티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원래 이 패티가 아닌데??
더 두껍고 스테이크스러워 육즙도 느껴지고
싱싱해 보이는게 매력이었는데요.
두꺼웠던 고기는 어디가고 ㅠㅠ 이 얇은 고기란 말입니까 ㅠㅠ
내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버거였는데..
이렇게 또 떠나보내게 되나요 ㅠㅠ
맛이 나쁘진 않지만 전에 먹던 그 육즙가득한 맛은 아니어서
괜히 실망하게 되네요.
토마토맛밖에 안나쟈냐.... 에잇 ㅠㅠ
이제 아마도 두 번은 안시켜먹을 것 같아요.
16,000원이면 제육볶음 중자를 먹을 수 있는데..
롯데리아 홈투게더팩으로 주말저녁 해결은 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 상했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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