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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부산 개금 맛집 돈스떼끼 잡솨봐

엣지세상 2018. 2. 12. 16:51

 

배달의 민족 앱에서 한식으로 가보면

부산 개금 맛집으로 뜨는 돈스떼끼 ~

 

한 때 정말 미친듯이 시켜먹다가 요즘은 뜸했는데

오랜만에 주말을 맞이하여 시켜보았어요.

 

가격이 저렴하다곤 할 수 없는 것 같지만

양이 정말 많아서 둘셋 같이 나눠먹기에 좋고

밥을 볶아먹을 수도 있어 실용적인 메뉴예요.

 

 

 

 

 

 

 

 

 

챙겨주는 것이 많아서 부족함 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최근 부산 개금 맛집은 얼마나 입맛에 맞게 잘 챙겨주느냐도 중요한데

리뷰보면 서비스도 좋다고 하고

메뉴들이 평균적으로 맛이 좋아서 인기인 것 같아요.

 

저는 두낙반반이라고 매콤두루치기, 낙엽두루치기가 같이인

반반메뉴를 선택했답니다.

매운 것도 먹고 싶고 간장도 먹고 싶은 사람에게 찰떡이지요 ㅎ

 

 

 

 

 

 

 

 

 

적당히 매워서 볶음밥을 해먹어도 맛있어요.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이용한 것만 아니라

고추맛기름이 더 많이 들어간 것 같기는 합니다 ㅎ

 

건강한 맛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 맛이에요.

부산 개금 맛집 중에서 두루치기로는 아마 이 돈쓰떼끼를

가장 많이 이용할 것 같은데

다른 것이 맛이 좀 연한 반면에

양이나 맛에서 더 임팩트가 있어용 ㅎ

 

 

 

 

 

 

 

 

 

그리고 가쓰오부시가 올라간 제육볶음인 낙엽두루치기 ~

달달한 소스맛인데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평소 단맛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단맛과 짭쪼롬함이 같이 있어서 매콤한 것과 번갈아 먹으면

질리지 않게 계속 막 들어갑니다 ㅎ

 

 

 

 

 

 

 

 

 

딱 필요한만큼만 반찬을 줘요.

쓸데 없는거 담아주면 어차피 버리게 되더라구요.

 

무말랭이랑 낙엽두루치기를 같이 먹어도 맛있고

매운쌈위에 고추랑 시원한 무를 같이 올려도 꿀맛 !

 

제가 별로 쌈을 안싸먹는 타입이라서 그런지

상추와 깻잎도 적당했던 것 같아요.

 

 

 

 

 

 

 

 

 

깻잎위에 고기랑 고추를 같이 올려서 먹으면

크으 ~ 배가 든든할 수밖에 없습니다.

 

 

밥이 없으면 그냥 술안주로 챙겨도 좋을 것 같아요.

쏘주를 부르는 맛이라고나 할까용 ㅎ

저는 술을 못마셔서 그냥 사이다로 먹었죠 ~

 

 

 

 

 

 

 

 

고기랑 가쓰오 충분히 올려서도 먹구요.

이렇게 주구장창 먹어도 줄어들지 않아요..

정말 후하게 담아주는 부산 개금 맛집 돈쓰떼끼 !

 

혹시나 남으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후라이팬에 밥 넣고 , 김가루 넣고 볶아드세요.

그렇게 먹어도 세상 맛있습니다 ~~

 

 

 

 

 

 

 

국물까지 세트로 있어요.

1인분만으로 팔지는 않아서 적어도 2인분부터 해야하는데

19,000원에 이만큼이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햄버거 하나만으로도 만원하는 세상인데

이정도는 훨씬 잘 나온거죠 ㅎ

 

앞으로도 종종 더 이용해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