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떡 후기예요. 진짜 부산에서 가장 매운떡볶이라는, 그래서 이름도 줄여서 매떡! 평소 얼마나 맵길래 그러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마침 근처 지나갈 일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보았답니다. 범일동 지하철역에 내려서 시장쪽으로 들어가심 있어요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있는데 포장손님도 많고, 앉아서 울며불며 먹는 사람들도 많고 정말 희한한 광경이더라구요 ㅎㅎ 부산 매떡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하면서 저희도 맛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사람이 먹으면 진짜 기절초풍한다는 ㅎㅎ 부산 매떡 안맵다는 사람은 비정상이에요 어떻게 이게 안매울 수 있죠? 매운맛을 못느끼는 사람 아니고서야 진짜 맵다고 생각하실거에요 1인분만 시켜도 진짜 엄청 천천히 먹게되거나 오히려 남기게 됩니다. 떡 두개 오뎅 두개 달랑 들어있는데 다 못먹어요 ㅎㅎ..
먹방
2014. 11.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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