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바디용품 워시와 로션세트
꼭 필요한 신생아바디용품을 고르면
1순위는 워시일거고 그 후 발라줄 로션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입욕제는 개인적으로 없어도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워시만은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 필요하고
보습 안하면 안되니 로션, 크림 중에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사계절용 생각하면 로션이 낫고요.
신생아워시와 로션은 퓨어엠 세트로 맞췄는데
5% 할인 받았을 때 가격이 괜찮았어요.
신생아바디용품은 은근 가격대가 있어서 부담스러웠는데
최저가 검색하지 않아도 될만큼
두개의 세트가격이 저렴했거든요.
지금도 로션바스 세트가 35,000원인데
심지어 1+1이어서
로션2개, 워시2개를 구매할 수 있어요.
로션 800g, 워시 1000g을 3만원대로 구매하는거니까
어디서 봐도 이것만큼 이득이 없는 것 같아요.
워시는 태어난지 2주된 아기부터 사용하면 되는데
조리원기간까지 더하면
한 3-4주정도에 쓰는게 적합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도 아기들이 아직은 너무 어려서
과연 비누칠을 해도 될까 싶은데
순한 성분으로 머리감고 몸 씻는게 거리낌 없어요.
배꼽만 주의해준다면 몸씻을 때 굳이 물로만 안해도 되고
깔끔하게 거품 풀어서 씻어도 된답니다.
자연성분과 피부저자극 원료들이 켜켜이 들어가 안전함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시호추출물, 황기추출물 등 건강에도 좋은 성분들이잖아요.
풍부하게 영양공급하고 건조하지 않게 막아주니
애기 목욕할 때 이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머리감고 전신에 마사지하듯 문질러 워시로도 쓰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올.인.원이라는 말 ~
먼지가 뭉쳐있는 저렇게 살이 겹쳐진 사이사이로도 거품 밀어넣어서
깨끗하게 씻어주면 겁나게 개운해버립니다.
애들한테 분유냄새 같은 것도 나는데
그게 물론 내 자식이니까 좋을 수도 있는데
.. 그래도 분유냄새보다는 꽃향이 나는게 좋죠 ㅋㅋ
씻을 때 식물향 나는게 이뻤습니다.
마무리는 로션으로 해줘요.
신생아바디용품은 이것만 해도 불만없어요.
커갈수록 오일이나 필요한게 더 발생할지 몰라도
갓난아기일때는 이것만 있어도 일당백이에요.
로션도 워시랑 맞춰서 식물성분인데
비슷한듯 해보이지만 보습성분의 첨가나 함량은 역시나 다릅니다.
쉐어버터가 들어가고 판테놀이 있어서
촉촉- 매끈한 피부를 가꿔줘요.
얼굴이나 손발에 집중적으로 보습을 할테니
마사지하듯이 계속 만져주세요.
워시로 씻고 나면 특히 뽀득하니까 그럴 때 매끄럽게 해주고요.
수회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이렇게 산뜻하고 수분이 속으로 저장되니까 ㅎ
무겁고 미끄덩한 제형이 아니라
요거트 같은 발림감으로 무른느낌이에요.
끈적거림이 심하지 않아 신생아바디용품의 발림으로는
적합한 것 같다고 생각이 되고
기저귀하기 전에 배에 발라주면 좋더라구요.
시원함도 있어 여름에도 유용하고
건조하지 않게 촉촉함을 저~장 ! 해준 로션이에요 ㅎ
워시랑 세트로 맞춰서 쓰는게 효과적이라 추천하고
순하게 애기스킨케어 해야겠을 때 써야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