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독 스틱밤 볼트고 건조할 때 제일이에요
몸은 괜찮은데 특정부분이 튼다고 하는 애기들이 주변에 제법 있어요.
볼이나 입 주변부가 어쩔 수 없는 것 ㅜ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 이미 침독 스틱밤을 바르고 있었거든요.
예전에 아기 얼굴 침독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해서는
건조할 때마다 발라주면 좋기에
외출해서도 휴대하면서 쓰곤 했어요.
겨울이 시작되면 건조함이나 트는거야 각오를 해야될일인데
크림으로도 안먹힐 것 같으면
더 고보습되는 오일이나 밤이 있어줘야겠더라구요.
3월까지는 바짝 써야지요 !
수딩젤을 1차로 발라준 다음에 다 흡수되었을 때
그 후로 침독 스틱밤을 발라주면
수분이 빠져나가는 길을 막아줘요.
투명한 보호벽이 마르고 꺼슬해지지 않게 딱, 지켜준답니다.
그리고 이미 오돌토돌해졌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바르고 저자극이어서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거고 그냥 순~해요.
촉촉한 보호멱으로 보습을 우수하게 해주고
꿀피부를 지켜주는 것이 바로 이 침독 스틱밤이 하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침독으로 얼굴이 상하거나
건조해져버리면 인기가 있었어요.
쉐어버터랑 병풀추출물이 보습과 진정을 할 수 있단 생각이 들고
뭣보다 오일인데 식물성이라서 좋더라구요.
최근에 인별을 자주 하다보니까 그런데서도 눈에 띄어 반가웠어요.
이제는 인별로 육아정보 공유하는 엄마들 ! 스마트하다 ㅋㅋ
끄트머리 꺼내서 발라주는 침독 스틱밤.
입주변에 밀착시켜주면 갈라지는 것도 훨씬 보기좋게 되고
매끄러움이 도드라져서 기분좋았답니다.
갈라지고 트는 볼에는 제일 효과적인 것 같아요.
뚜껑 잠기는 힘이 좋아서 가방안에서도 쉽게 벗겨지지 않아요.
립스틱이나 립밤 뚜껑이랑은 확실히 달리
힘이 훨씬 좋고 더욱 안전하더라구요.
손에 촥, 감기는 작은 사이즈예요.
그래도 이게요.
스틱밤인걸 무시할 수 없는게 너무 오래 써요.....
크림의 사용과 달리 슥슥 밀면서 바르는데
조금만 써도 금방 유연해지고 그러니까
조금씩 또 겉만 살살 녹으면서 줄어들어서
한 개 있음 정말 오래쓰게 되어버렸어요.
겨울 내~~~도록 바른다고 보면 됩니다.
스파출러 없어도 되는 롤타입이라는 게 편해요.
손가락으로 녹여줄 필요도 없고
저한테 묻힐 일이 전혀 없거든요.
롤을 밀어서 꺼내고
그대로 발라 다시 롤 감아서 보관 끝 !
아이가 직접 발라도 하나도 어렵지가 않아요.
슥슥 ~
즐겁게 웃으면서 바를 수 있고
tv보거나 그냥 놀면서도 빠르게 쓰기 좋으니 실용적이에요.
볼이 트고 건조할 때는 역시나는 역시나 ㅎ
침독 스틱밤의 효과는 겨울에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