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앤박프로폴리스미스트 건조할 때 특히 촉촉해
히터를 빵빵하게 하면 처음엔 ' 아~ 따뜻해 !! ' 라는 느낌이 들지만
갈수록 ' 아.. 건조해.. ' 로 바뀌더라구요.
얼굴에 직접적으로 바람을 맞아서 그러지
속당김과 메마름이 장난아닙니다.
미스트는 뿌려도 뿌려도 건조한 느낌이라
평소에 그리 잘 쓰던 건 아니었는데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올리브영 할인할 때
차앤박프로폴리스미스트를 구매해왔어요.
250ml 대용량으로 막 뿌리게 ~~
사이즈가 커 회사 동료들이랑도 함께 나눠써요.
작은거면 아껴서 썼을 것 같고
가방에도 넣어서 다녔겠지만
제 팔뚝만한 사이즈라 가방에 넣기도 모하고
또 아껴서 쓸 필요가 없어서
주변에 앉은 동료들한테 막 쓰라고 ㅎㅎ
차앤박프로폴리미스트는 물로만 만든게 아니라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되어서
영양과 보습을 둘다 잡아요.
사실 어느정도로 촉촉할지는 감이 안왔는데
이 피부가 부셔질 것 같은 건조함 속에서 뿌려보면
윤광이라던가 시원함, 촉촉함에 도움이 돼요.
갈라진 메이크업위에 뿌려 수정도 되고
건조해보이는 베이스메이크업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해주더라구요.
건조함을 느낄 때 20cm 이상 떨어뜨린 상태에서
수시로 뿌려주라고 하는데요.
전 가까이서 뿌려주는 편이에요.
입자가 워낙 촘촘하고 안개분사여서
얼굴에 뿌려지는지 공기중으로 가는지..
픽서로써 고정시켜주는 역할은 없구요
다만 뻑뻑한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하고 건조해보일 때
윤기있는 메이크업으로 만들어줘서 그거하난 맘에 들어요.
최근에는 턱에 화장 뜨고 난리다보니 ㅠㅠ
자동분사되는 것이어서 쓰기가 편하고
분사될 때 굵은 물방울이 한군데에 뭉치지 않아서
메이크업 상태가 깔끔해보여요.
원래 파운데이션으로만 마무리하고 절대 손 안대는 사람이었는데
요즘엔 회사에서 수시로 이거 뿌려주면서
화장이 가라지고 마르지 않도록 해요.
세상에 정말 여러종류의 미스트가 있는데
그런 것들은 뿌리나마나한 느낌이어서 추천도 못했거든요.
차앤박프로폴리스미스트는 그ㅐ도 영양감 있고 스킨대용으로
보호를 해주기까지 해서 목욕 후 치이이익~ 뿌려줘도 좋겠어요.
그래서 3개짜리 패키지 인터넷으로 구입 !
마음에 안들었으면 다시 안샀다고요 ㅎ
중용량 1개랑 조용량 2개 들어 있는걸로 구매했어요.
기분나쁜 끈적거림이 아니라 약간 쫀득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어찌보면 얼굴이 탱글탱글해보이는건데
원래 피부 좋으신분들이라면 드라마틱하겠어요.
저는 건조함이 진짜 심할 때 뿌려만 줘도
들떠보이던게 가라앉고
피부결이 반들반들해지더라구요.
이젠 가방에 꼭 넣어다니면서 뿌려줘야 할 것 같아요.
아침에 화장이 너무 안 먹어서 마무리로 필요하네요 ㅠㅠ
차앤박프로폴리스미스트는 3종의 사이즈가 있는데
제일 작은거, 가장큰거 하나씩 있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뿌리는 용,
사무실에서 막 뿌리는 용으로 넉넉히 사용할 수 있어요
봄이나 여름엔 열심히 쓸 일이 있을까 싶은데
지금처럼 건조할 때는 이것만큼 도움되는게 없어요.
사무실엔 특히나 잘 챙겨줄 아이템입니다 !
올리브영 할인하니 1만 6천원대로 가격 저렴한데
그래도 아직은 인터넷 최저가 찾아보는게 가장 좋아요,.
겨울철 꿀보습을 위한 앰플미스트 bb ! 짱 조아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