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선물 적당한 가격대로 알찬 화장품
출산을 앞두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게 되는데
뒤늦게야 유모차 안쓰는거 있냐, 화장품 뭐사야 하냐... 물어보더라구요.
진짜 친한 친구가 담달에 출산이라
이번엔 제가 아기용품선물이나 해줄까봐요 ㅎ
옷가지랑 울 애가 안 쓰는 바운서도 있어서
그것두 같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봤을 때
아기용품선물로 너무 비싼 것을 해줘봤자
어차피 쓰는것도 한정적이고
아예 그냥 구석에 놔두고 꺼내질 않는 것도 있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실용적인게 짱이고
신생아 신발은 뭐 .. 그냥 보관용이죠 ^.ㅠ
그래서 생각을 한게 퓨어엠 화장품인데
어차피 태열에도 만만의 준비를 해야 하고
관리를 해야할 것 피부문제도 꽤 있으니까요.
저희는 태열이나 땀띠는 다 이거 바르면서
차근차근 관리하고 해결해주거든요.
용량이 개당 400g 인데
바스만 특별히 500gd 이에요.
거품이나 세정제는 훨씬 많이 쓰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보습제는 이정도로도 충분하구요.
그리고 섞어쓰기가 가능하잖아요~
이거면 얼굴에 바르는 건 당연하고
바디용으로 보습해주기에도 맞아요.
저희도 엉덩이나 등에 발라주는거거든요.
간지럽고 건조할 때마다도 발라주면
진정되면서 긁은 자국이나 붉은기가 좋아져요.
잠금이 되는데 안 쓸거면 잠가놔버리면 되고
여기저기 막 쓸 수가 있으니까
위생까지 굳이 따로 안챙겨도 되더라구요.
사용할 때 열고, 나중에 잠금기만 하면 끝인데
아기용품선물이라면 이런 안전함도 있고
퀄리티 있는 것이 좋잖아요 ㅎ
겨울이다보니 로션과 크림에서 고민하다가
세라마이드의 빵빵함이 느껴져서
크림을 구매를 하게 됐어요.
얼굴이 트고 건조하고 하다보면
결국 로션이 있어도 더 발라주고 해야되더라구요.
퓨어엠 크림은 그정도까진 아니고
어차피 고농도보습이라서 몇 번의 사용이 아니라도
매끄러움이 관리가 되고 있어 겨울용으로 좋아요.
세라마이드 성분에 쉐어버터 성분도 같이라서
거칠고 푸석한 것을 개선하자면
로션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할 수가 있어요.
수딩젤은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는게 좋아요.
사시사철 제일 만만하게 쓰는거?
그래서 아기용품선물에 꼭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바디나 건조한 부분들의
즉각적인 촉촉함엔 가장 일품이더라구요.
판테놀이나 베타글루칸이 있는데
이건 저자극이면서 수분공급에 뛰어난 것이구요.
신생아는 각질도 있고 건조할 수 있으니
촉촉함을 기본으로 챙긴다 생각하면
다른 건 몰라도 수딩젤은 필요할거에요.
방사능 수치까지도 측정을 했는데
이런 건 또 처음봤네요 ㅋㅋ
그냥 다 성분이 순하다고 하고 마는데
이런 수치까지 보여주다니 ㅎㅎ
스피디한 흡수감이라서
누워만 지내는 아가들이 끈적하지 않고
텁텁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겠고
크림은 엉덩이발진 되면
밴딩부분에 발라주면서 케어하면 좋아요.
그리고 여기에 파우더 같은것도 있음 좋은데
겨울이고 해서 굳이 보송하게 만들기보단
촉촉하라고 이것들만 챙겨봤네요 ㅎ
우리 아이도 바르고 있는데
수딩젤을 가장 좋아하고
이렇게 치덕치덕 발라용
색소도 향도 없다보니 너무 순하고
촉촉함 담당은 이게 아주 제대로 !!
세트할인 하면 더 저렴하고 400g 인거에 비하면
가성비는 정말 좋아요.
이렇게 해서 선물준비는 끝 !
더 쓰고 싶은거 있으면
저거 써보고 알아서 구매하라고 했습니다 ㅋㅋ
바스도 좋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