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바이레드 아이라이너 크리미한 발림감
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 립스틱, 섀도우 등
무엇도 빠져서는 완성될 수가 없어요.
특히 아이라이너는 저의 생명과도 같은 것 ㅠㅠ
아침에 아무리 바빠도, 늦잠을 자도 !!!
라인은 꼭 그려줘야만 합니다..
옛날엔 비싼 화장품들만 골라서 사용했는데
최근엔 저렴이들이 너무너무 괜찮아져서
라이너도 저렴한걸로 써요.
쿠팡에서 4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릴리바이레드 무척 애용하고 있습니다 :)
릴리바이레드 아이라이너는 생소할 수 있을텐데요
페어리드롭스의 새로운 이름이에요~
굉장히 크리미하게 그려지는 것이 특징이고
크리미한 것에 비해서 지속력이 좋아요.
눈가에 유분기가 많아서
섀도우 크리즈도 있는 편이고 쉽게 팬더가 되어버리는데
이걸로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 행복해요.
가격대가 저렴한데 사용감기 좋아서 대~만족 !
워터프루프가 아닌 스머지프루프이기에 가능해요.
물에서는 워터프루프가 맞는데
눈가엔 유분기 때문에 번지는거니까
스머지기능이 있는 것이 맞아요 !
아침9시에서 밤9시까지..
까지는 잘 모르겠고 아침8시에서 저녁 6시까진 멀쩡해요.
그 후론 눈가에 살짝 찍힌 자국들을
면봉으로 쓸어주긴 해야하네요 ㅎ
완전 부드럽게 그려지기 때문에 자극이라곤 느껴지지 않고
펜슬임에도 젤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선명하고 눈에 끼이는 느낌이 없어요.
내장샤프너가 있기는한데
크리미한 심때문에 잘 안깎이는 느낌?
그래서 티슈로 닦아내면서 끝부분 뭉퉁해진 것을
살짝 다듬어주는데 그게 더 낫더라구요.
릴리바이레드 아이라이너 색상도 꽤 다양해요.
붉은계열이나 눈밑에 사용가능한 색상도 있고
기본컬러들도 충실하게 나오구요.
저는 매트브라운 컬러를 사용하는데
마치 블랙처럼 선명하더라구요.
물론 블랙은 더 쨍한 편인데
브라운컬러만으로도 굉장히 선명해져요.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거라서
사용감이 느껴지긴 하는데요~
그만큼 제가 애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하다보니 입구쪽에 조금 묻어나온 자국도 ㅎ
끝은 티슈로 정리를 꼭 해줘요 !
카메라를 밝게 했더니 정말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이것보다 어두운컬러예요.
눈이 선명해보이긴 하지만
사나운 모습은 아니어서 괜찮더라구요.
섀도우 많이 안쓰는 분들은
릴리바이레드 아이라이너 매트브라운으로
간단하게만 그려보아도 될 것 같아요.
4천원의 행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