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수분크림 피부가 편한느낌
예전에 어떤 포스트를 보니까
크림은 겉에 바른다고만 해서 끝이 아니라
잘 흡수가 되어야 진정한 효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실험을 해줬는데
그 중에서 빌리프 수분크림이 흡수율 1위 !!
원래 제가 쓰던거기도 했지만
그거를 보고나니까 더 열심히 써야겠다 싶더라구요.
덕분에 저는 대용량의 늪에 빠졌습니다 ㅜ.ㅜ
빌리프 수분크림은 인기제품이 두 가지 눈에 띄는데
아쿠아밤과 모이스처라이징밤이에요.
아쿠아밤은 수분제형으로 되어 있고
모이스처는 기름기가 더 있는건데
제가 사용해본 결과 모이스처는 뾰루지가 좀 나서
아쿠아밤이 훨씬 잘 맞고 촉촉하더라구요.
허브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서
피부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잘 맞는 것 같아용
원래가 30ml 인데 한정으로 대용량 나온건 100ml 예요.
여름이 되면 빌리프 수분크림 사이즈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은데
겨울엔 다시 작은사이즈 ㅜ.ㅜ
다행히 빌리프는 가격대가 그렇게 쎄지는 않아서
오히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구매하는게 구애받지 않아요.
면세점 나갈 때마다 구매하기도 하지만
백화점 가서 사도 글케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
아쿠아밤은 수분폭탄이라는 말의 원조인데요~
바르는 즉각 촉촉하고
마치 스파를 받은듯한 느낌이 들게 해줘요.
건조할 때 바르면 빠르게 흡수되면서
속보습을 탄탄히 해준단말이죠.
겉에서만 맴도는게 아니라 속을 단단히 채워주니까
메이크업도 더 잘 받는 것 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많은 제품들을 이용해봤지만
수분크림의 강자는 역시나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
농도가 무르지 않고 생각보다 힘이 있어요
그래서 촉촉함이 오래가고
마치 래핑을 한듯이 피부결을 보호해준답니다.
근데도 유분기가 글케 많지는 않아서
겨울엔 2중으로 덧발라주는게 좋아요.
만약 많이 건조하면 모이스처라인도 있으니 그거 써보고
저는 이거 바르고나서 재생크림을 얇게 바르는데
그러면 겨울건조함은 끄덕없어용 ㅎ
빌리프 수분크림은 허브가 베이스라
향기도 나쁘지 않은데요~
아예 무향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한 것도 아니어서
편하게 발라주기가 좋았어요.
살짝 반투명하다가 바르는 즉시 투명함을 찾아서
피부가 반짝반짝하는데
그 촉촉함을 리얼대박헐 폭탑급인 것 !
1년 365일 어떤 날이라도 빼먹지 않고 발라주는
저의 스킨케어 1순위이랍니다.
여름엔 이것하나만 발라놓고
겨울엔 재생크림과 함께 ~~
활용성도 좋고 뭣보다 건조한 피부를 지켜줘서
저한테는 그야말로 찰떡이에용
넘나리 애정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