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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라는 것을 저도 한번..

엣지세상 2017. 3. 24. 17:18

 

한창 규카츠라는 것이 유행하면서

지점도 여러곳에 많이 생기더라구요

체인점도 몇가지 있던데 메뉴나 방식은 다 비슷하고

고기 질이 맛을 좌우할 거 같은데

제가 갔던.. 여긴 조금 별로였어요 ㅜㅜㅜ

 

 

 

 

 

 

미니화로는 두명이서 함께 쓰는 걸로

돌판에 구워먹는 그런거 생각했는데

넘나 정직하게 냄비처럼 생겨서 ㅋㅋ 아숩

 

 

 

 

 

 

 

 

규카츠정식.

이거보다 양 많은 것도 있는데

그냥 보통 한끼 먹는건 이정도면 충분한 듯

대식가 남성분 아니시면요~

 

딱 나왔을 땐 양 적어보이는데

굽고 먹고 굽고 먹고 밥 한그릇 먹고나면 은근 배부르네용

 

 

그리고 여긴 튀김옷도 제대로 안붙어 있었어요

헐거움 ㅜㅜ

그래서 굽다보면 고기랑 튀김옷이랑 분리되기도 했어요

 

 

 

 

 

 

 

 

 

 

도톰하게 썰린 것은 좋았으나

구워서 먹어보니

특별한 맛은 안나더라구요

 

명절에 육전 먹는 느낌 ㅋㅋㅋ

 

 

 

 

 

 

 

 

 

암튼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긴 튀김옷이 자꾸 으스러져서

그냥 고기 구워서 먹는 거랑 별반 다를게 없었고

심지어 고기도 조금 질김..

 

아아 넘나 아숩

 

 

 

 

 

 

 

 

 

 

배고파서 열심히 먹긴 했지만 ㅋㅋ

소스나 와사비 올려서 먹어야 그나마 감칠맛 나구요

가격에 비해 그닥 맛있는 지 모르겠던..

규카츠가 또 저렴하지도 않잖아용

 

 

 

 

 

 

 

 

 

 

무난하게 한끼 먹었다 싶지만

다음번에 이돈이면 다른데 가서 더 맛나는거 먹겠어요 ㅋㅋ

규카츠는 일본에 가서 먹는걸로.

거긴 맛있겠지..?

 

 

 

 

 

 

 

 

 

튀김옷 다 떨어지고

고기만 덜렁 먹는 느낌.

아~무 특별한 맛 없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