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열크림으로도 어린이화장품으로도 활용굿!
갓난애기 태열크림으로 잘~ 썼던 연꽃수크림
살짝 꾸덕해보여도 보습력은 이만한게없었어요.
환절기나 건조할 때 정말 짱짱이라는! +_+
연꽃성분이 피부에 열오르는걸 진정시켜주고
울긋불긋 돋아나는 트러블을 어느정도 정화시켜줍니다.
여름엔 수딩젤이랑 같이 쓰는데,
요즘엔 반질반질~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고 있어요
뚜렷한 원인 없이 쓱 생겼다가 쓱 가라앉기도하는 태열증상에는
거기에 맞는 순한 태열크림을 쓰는게 맞더라구요
이것저것 써봤지만 가장 잘 맞는 걸로 하나 선택해서 꾸준히 관리해주는게 중요하답니다.
임신했을 때 맵고 짠거 많이 먹음 올라온다고도 하죠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생아 시기에 흔히 생길 수 있다고해요
조막만한 얼굴에 여드름같은 뾰루지가 올라오면 얼마나 속상한지 ㅠ
살결도 많이 거칠어지고 가려운지 손으로 자꾸 부비기도해요
그래서 잘 때를 이용해서 듬~뿍 발라주고 있어요
듬뿍이라해봤자 한번 펌핑해서 얼굴 전체에 바르는 정도
너무 덕지덕지 발라도 안좋다구해서요 ㅠㅠ ㅋㅋ
성분은 어플에서 확인을 다 했고,
위험성분이나 주의성분은 없어서 안심하고 구매.
용량이 400g으로 엄청나요
다른 것들은 끽해야 200g정도일텐데
엄청난 대용량 태열크림이더라구요.
둥이맘들에겐 경제적이기까지!
민감성 피부를 가진 첫째 어린이화장품으로도 잘~쓰고 있답니다.
남자아이라 딱히 다른 건 없고 얼굴이 많이 거칠어서 꾸준히 발라주고 있어요
향도 거부감이 없고 은은해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편!
탄력감있는 제형으로 완전 고농축 고보습 크림입니다.
이래서 애기들 태열크림으로 많이쓰나봐요
병원쌤두 보습이 제일 중요하다며 누누히 얘기했었거든요..
로션보단 확실히 촉촉하고 매끈해지는게
영양감까지 느껴져서 저는 대만족!
요거 하나만 써도 아이들 화장품은 해결이에요~
막상 펴발라보니 그리 꾸덕한 제형은 아니고
크림치즈같은 정도? ㅎㅎ
살살 문지르며 발라주니 흡수는 생각보다 빠른 편이네요
미끄덩거리는게 남지도 않구요.
제 피부도 엄청 건성이라 바르는 족족 싸악 흡수되는 듯.
건조하고 가려울 때 정말 강츄예요
연꽃수가 대표성분이고 붉은기와 가려움을 진정시켜 주는
식물추출물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예민한 아이들 피부에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첫째 어린이화장품은 마트에서 적당한거 사서 발랐었는데
어릴 때 부터 야무지게 관리해야 커서도 피부로 고생안하죠~
로션이나 크림같은 건 조금 신경써서 성분까지 꼼꼼히 보는 편이에요
간편한 펌프형이라 첫째는 스스로도 꾸욱 눌러서 잘 바르고요
손으로 떠서 쓰는 것들 보다는 위생적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뚜껑 열고 닫고 할 여유도 없을 때는 더더욱 편하구요 ㅎㅎ
헤드를 살짜쿵 돌려놓으면 잠기기때문에 샐 염려도 없음! 굿뜨.
이제는 목욕 후 필수 어린이화장품이 되어버린 크림 ^^
얼굴부터 전신 발라놓으면 향긋한 향이 감돌아서 더 기분좋아요
킁킁 자꾸 살냄새 맡게된다는 ㅎㅎ
목욕 후에 피부에 수분기있을 때 발라주면 더 부드럽게 바를 수 있어요
물기는 꼼꼼히 닦아주되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3분 이내! 바로 발라주는게 좋다고 하죠? ㅎㅎ
반짝반짝 이쁜 피부!
팔다리 접히는 부위에는 땀띠가 생기기 십상인데
미리미리 보습 수분관리 해줍니다.
약하고 민감한 피부엔 연꽃수가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