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어샴푸 두피울긋불긋해도 안심
애기 두피 울긋불긋함 때문에 머리 감기는게 신경쓰이던 때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붉어졌다기보다는 군데군데가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고 씻고나면 또 빨개지고..
근데 쥬니어샴푸를 바꾸고 나서는 괜찮더라구요.
그 전에 쓰던게 혹시 잔여감이 남고 그랬던걸까요?
깨끗하게 잘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아무튼지 이젠 그런 걱정없이 맬맬 씻어도 멀쩡해서
맘껏 1일 1목욕을 하고 있어요.
안하고 싶어도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를 보면
왜케 땀에 쩔어있는지.. 무조건 욕실로 직행해요.
올인원으로 바스겸 쥬니어샴푸가 된답니다.
요즘 나오는 세정제니까 아니나다를까
머리도 감고 ~ 그대로 팔다리 땀과 먼지를 씻겨줘요.
손바닥엔 또 왜케 먼지가 뭉치고 끈적끈적한지;
굳이 샤워하는 때가 아니라도
손 씻을 때 핸드솝 대신에도 사용해요.
그러고보니 세정은 이걸로 다 해결하네요 ㅎ
손도 씻고 목욕도 하고 , 샴푸칠도 하고 ~
자연주의성분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에 괜찮다고 해요.
두피울긋불긋함도 더이상 문제가 아니고
가끔 가슴땀띠 올라오거나 해도 거품목욕을 신나게 합니다 ㅎ
연꽃수는 수분을 지키고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아기피부를 예쁘게 가꾸는 것이고
천연보습성분이 들어가 아이피부에 지나친 건조함을 남기진 않을거에요.
어른들과 같이 아이들도 씻고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피부겉이 마르고 당길 수가 있어요.
보습되는 쥬니어샴푸가 있다면 그걸로 선택하는게 당연하죠?
손가락 사이에 낀 먼지뭉치와
스치기만 해도 끈적끈적하던 유분감을 깨끗하게 세정해요.
그리구 요즘들어 부쩍 땀에 쩔어가는 두피도 산뜻하게 만드니
목욕하고 그르케 시원할 수가 없네요 ㅎ
주요성분은 아까말했던 연꽃이 있고
귤껍질과 병풀추출물, 천문동추출물이 씻고 난 뒤에도
애기피부가 촉촉하고 깨끗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구름처럼 몽실몽실 피어난 거품이
부드럽게 피부에 닿았다가 헹궈지니까
박박 밀어줄 필요없구 보송하게 씻겨요.
두피울긋불긋함에 부드럽게 닿았다 내려가니까
그게 제일 안전하지 않은가 싶더라구요.
깨끗한 물로 마지막 헹굼하고 물기 팍팍 닦구요~
보습은 꼭 해줘요.
여름엔 한두번 건너뛰어도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그래도 목이나 팔달리에 안발라놓으면
땀띠도 생기고 윤기가 좀 없는 것 같아서요 ㅎ
마구 건조하진 않아도 애기피부를 더 부드럽게 하려면 보습을 톡톡 ~
크림도 쥬니어샴푸와 동일한 연꽃수를 사용했어요.
서로 상극인 성분이 아니라
비슷한 것으로 피부관리를 해주니까 더 자극되지 않는 것 같아요.
쉐어버터의 힘이 들어가거나
오일성분이 보습을 지켜주는 정도의 차이가 있고
몇몇은 샴푸의 순한 식물성분인
당귀추출물, 병풀추출물 등등 그대로더라구요.
광택은 말해서 무엇이겠어요 ㅎ
완전 부드럽구 촉촉한 것만 눈에 띄지요.
두피까진 안되더라도 이마나 얼굴을 촉촉하게 정리하고
팔다리 마사지도 해주면 꿀피부 완성 !
한동안은 미세먼지 지수가 높았는데
괜히 찜찜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어차피 땀까지 흘렸으니 무조건 1일 1샤워 했그든요.
그래도 두피울긋불긋함이 생기거나 건조하지 않구 개운했어요.
그리고 세제세트가 있는데
입은 옷은 이걸로 세탁해서 보송하게 말려줘요.
쥬니어샴푸도 순하다 생각했는데 세제도 착하고
애기 피부에 넘넘 순한 것 같아요.
전체로보면 대용량인데 가격이 낮은 것도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네요 ㅎ
가성비 짱좋은 아기브랜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