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워너원 콘서트 티켓팅 또 광탈이야

엣지세상 2018. 4. 30. 10:22

 

워너원 콘서트 티켓팅은 일정이 뜨면 그 때부터 스트레스 받아요.

물론 저는 쇼콘도 갔고 팬콘도 가봤습니다.

자리도 좋았죠.

 

근데 이런 우연이 계속 될거란 보장이 없다 이말이죠

 

이번에 월드투어 일정 나오고 나서

고척도 같이 떴을 때..

고척이 또 뭐냐 ㅠㅠㅠㅠ 눈꼽만큼 보이는 그곳.. 너무 싫은 것...

 

 

그래도 그 팬들 다 수용하려면 고척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겠죠

무려 한국에서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3회에 걸쳐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돌 콘서트가 그러하듯이

좋은자리건 나쁜자리건 가격 차이가 없어요.

그래도 워너원 콘서트 티켓팅은 만원차이가 있네요.

솔직히 전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ㅠㅠ

차라리 좋은 자리를 좀더 높은 가격에 받고

차등분배해서 안 좋은 자리는 가격을 빼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제가 맞고 말고가 아니고 기획사들의 권한이니.. 쩝..

 

 

 

 

 

 

 

 

 

스탠딩 구역 정말로 적어요.

부산 팬콘 때 스탠딩 2열에서 봤는데..

 

제가 그 후로 절대 워너원 콘서트 티켓팅 할 때

절대 스탠딩은 안가겠노라 마음을 먹었어요.

(어차피 그 표 제가 잡지도 못하지만..)

 

 

제가 고척 그라운드 1열에 앉아봤는데

그거는 정말 그나마 꿀이었습니다.

 

고척은 무대 코앞에 앉지 않는 이상은 자리가 다 뭣같아서

망원경이 필요하다고 그러는데

뭐. 전광판 보러가는거 아니겠어요 ^^^

 

그나마 1,2층 시야가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팬클럽 선예매가 끝나고 나면 일반예매도 풀리는데

근데 의미가 없어요.

이미 선예매때 매진이 되부렀기 때문에..

 

일반예매는 아마 취소표 돌린걸로 푸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것도 가뭄에 콩나듯이 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저는 팬클럽인데도 못잡았는데여 ㅋㅋㅋㅋㅋㅋ

 

 

 

 

 

 

 

 

 

 

 

 

 

10분만에 매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샌 핸드폰이 잘 되길래 핸드폰으로 도전을 했는데

이번엔 컴퓨터가 더 빠르더라구요.

일찍 컴퓨터 켜 놓을것을 ㅠㅠ

 

사실 포도알을 보긴 봤는데 이선좌 때문에 놓쳤어요.

f2,3 구역 노렸는데... 흑흑 ..

 

 

 

 

 

 

 

 

 

 

그리고 빈좌석을 미리 보여주지 않아서 그것 때문에 애먹었어요.

들어가서 구역 클릭해서 거기서 골라야하고..

 

 

심지어 안심예매가 없다보니

매크로가 판을 쳤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예매 끝난 뒤에 바로 플미 떠서 열받았습니다.

30만원은 애교고

90만원 거래하는 인간은 얼굴 한 번 보고싶네요.

 

 

 

 

 

 

 

 

 

 

 

지금도 취소표를 노려보지만 없습니다.

간혹 하나씩 줍는다는 분도 보는데 운이 얼마나 좋으신걸까요..

 

 

4층은 진짜 그냥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이른바 하느님석이라고 불리지만

그래도 구하기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역시 이번엔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마지막 활동에서 한 번 정도는 콘서트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때는 절대 놓치면 안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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